2011.12.17 김정일국방위원장이 급서했다. 평화적방법이 안된다면 비평화적방법으로라도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겠다는것이 조선의 의지였다. 조국통일위업은 김정은위원장에게 최대유훈으로 남겨졌다. 김정은위원장은 2012.4.15 김일성주석탄생100돌경축사<선군의기치를더높이추켜들고최후승리를향하여힘차게싸워나가자>에서 <일심단결과불패의군력에새세기산업혁명을더하면그것은곧사회주의강성국가>라고 밝히면서 <최후의승리를향하여앞으로!>구호를 제시했다. 2012.12.12 <광명성3호>2호기가 발사됐고 미국은 유엔안보리를 통한 제재압박을 가하면서 2013 미<한>합동군사연습의 강도와 규모를 전례없이 증강했다. 2013.2.12 3차핵시험이 단행됐다. 3.5 조선은 <정전협정백지화>를 선언하고 3.26 <1호전투근무태세>, 3.30 <이시각부터남북관계는전시상황에들어간다>고 밝혔다. 3.31 당중앙위원회전원회의에서 경제핵무력건설병진노선을 채택했다. 4.1 <자위적핵보유국의지위를더욱공고히할데대하여>법령을 통해 이를 공고히 했다. 대남조치로는 개성공단을 잠정폐쇄했다. 2014.3 유엔인권이사회25차정기회의에서 <북인권사무소>설치등이 포함된 <북인권결의안>이 통과됐고 2014.3.28 박근혜는 <드레스덴선언>을 발표했다. 4.21 조평통(조국평화통일위원회)대변인은 <인민과제도를모독우롱하는특대형도발로,체제대결의선전포고로간주하며처절한대가를치르게할것>이라고 경고했다. 5.12 <한국>국방부대변인은 백령도·경기도·강원도등 군사분계선인근지역에서 발견된 무인기잔해들을 <북의것>이라며 조선을 <빨리없어져야할나라>라고 매도했고 조선은 5.13 국방위원회중대보도에서 <특대형도발사건에대해당사자들에게죽음을주자,도발의본거지인서울타격명령을내려달라는격노한보복함성이천지를진감하고있다>며 <전민보복전>을 언급했다. 김정은시대가 열린이래 가장 군사적긴장도가 높았다. 2015~16 단거리미사일발사시험·방사포발사훈련들이 계속 진행됐다. 2016들어서는 중거리미사일·잠수함발탄도미사일(SLBM)을 여러번 발사시험했고 9.9 핵탄두시험을 했다. 2016.8 <을지프리덤가디언>에 미국은 B1B·B52H·B2A등 전략폭격기와 <오하이오>급핵잠수함, 핵항모타격단등 핵전략자산들을 총동원했다. 2017.3 진행된 <키리졸브>에는 조선의 핵미사일기지에 대한 선제타격개념을 포함한 <4D>작전을 적용하면서 역대최대규모로 진행됐다. 이때 괌 앤더슨공군기지에 배치된 전략핵폭격기·스텔스전투기·핵추진잠수함등이 총동원됐고 미항공모함<칼빈슨>함이 코리아반도주변해역으로 들어왔다. 7.4, 8.29 조선은 ICBM발사에 성공했다. 미국은 이때 <작계5027>을 검토했으며 여기에 핵무기80개의 사용가능성이 포함된것으로 알려졌다. 8.29 매티스국방장관은 조선의 항구를 실제 폭격해야할지 고민했지만 전면전을 우려해 그만뒀다고 한다. 9.4 조선의 6차핵실험이 진행됐고, 미국은 9.23 B1B전략폭격기·F15C전투기등 20여대를 동해NLL(북방한계선)너머로 보냈다. 11월 <시어도어루즈벨트>·<니미츠>·<로널드레이건>3개항모전단이 동해에 동시진입해 연합해상합동군사연습을 벌였다. 12월 230여대전투기들과 1만2000여미군병력이 동원된 <비질런트에이스>가 진행됐다. 트럼프는 한인터뷰에서 이당시 전쟁직전까지 갔던것으로 알고있다는 질문에 <사람들이알고있는것보다훨씬가까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