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마석모란공원추모관에서 열린 지태환동지11주기추모제에 참석했다.
추모제는 <임을위한행진곡> 제창과 열사약력소개, 추모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병동민중민주당경기도당위원장은 국가보안법철폐와 미군철거를 앞당기겠다고 결의했다.
지태환열사는 1987년 6월항쟁 당시 남영동대공분실에 연행돼 모진 고초를 당했고 1992년에는 민족해방애국전선사건으로 수배를 당했다. 2000년에는 <백두청년회>활동혐의로 구속돼 묵비단식투쟁을 전개하면서 국가정보원의 가혹행위를 폭로했으며 2003년에는 순천으로 귀향해 한고을노동자회, 남도노동자문학회 활동을 벌였다. 노동해방과 조국통일을 위해 헌신해오다 2014년 11월29일 운명했다.
다음은 지태환열사 약력이다.
1965 전남 고흥 출생
1984 순천고 졸업
1984 건국대영어영문학과 입학
1985 고려대학교노어노문학과 합격
1987 총신대신학과 입학
1987 6월항쟁시 명동성당농성으로 남영동대공분실 연행
1987 새문안교회대학생부 활동
1988 8월 홍제동 조국통일투쟁시 백골단에 떠밀려 5층에서 추락, 세브란스 입원 및 미각 상실
1988 신학사상연구회 활동
1992 민족해방애국전선(<남한조선노동당중부지역당>)사건으로 수배
2000 <백두청년회>활동 혐의로 구속, 묵비단식투쟁 전개
2003 순천으로 귀향해 전남동부지역 노동운동의 모태인 한고을노동자회, 남도노동자문학회 활동
2008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광전동부지부 활동
2014.11.29 새벽 운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