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정부의 정치적위기가 심화되고있다. 2025.12 현재 지지율 30%대는 물가상승의 후과가 크다. 물가상승은 <관세전쟁>의 여파기도 하다. 이런식이면 내년11월 중간선거에서의 공화당의 참패를 피할수 없다. 트럼프는 <일진>이 돼 만만한 나라들을 상대로 <관세폭탄>으로 위협하며 <삥>을 뜯고있지만, 그것으로 미국경제가 살아나고 미국민의 생활이 나아질리 만무하다. <엡스타인파일>관련 스캔들도 심각하다. 이민자들을 대거 추방하지않으면 선거에 직격탄을 맞게 된다. 이를 위해 주방위군을 동원할수밖에 없는데 반대여론이 만만치않다.
국내정치의 위기를 대외전쟁으로 돌리는것은 상투적수법이다. 트럼프정부가 마두로정부를 상대로 군사적공세를 강화하는것은 결코 놀라운일이 아니다. 반제투사·민중지도자 마두로를 <마약왕>으로 매도하고 베네수엘라석유는 미국것이라며 유조선을 나포하는일은 역시 미국의 제국주의역사를 돌아보면 익숙한 모습이다. CIA의 특수작전을 승인하고 마차도에게 <노벨전쟁상>을 수여하며 <색깔혁명>을 추진하는것도 마찬가지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유조선을 불법나포한것은 시작일뿐이다.
트럼프정부가 서아시아(중동)에서 <가자평화안>을 추진하고 우크라이나전과 관련해서도 비슷한 합의를 성사시키려는것은 이전장들에서 승리할수 없다는것을 잘 알기때문이다. 동아시아에서 조선·중국에 대한 대결정책이 선을 넘겨 동아시아전의 발발로 이어지는것을 경계하는 이유도 같다. 트럼프는 일본의 군국주의호전분자 다카이치에게 전화해 자중하라고 은근히 압박한것도 우연이 아니다. 동유럽·서아시아와 동아시아에서 밀리는 모습을 상쇄시키기 위해서도 <제2의카리브해위기>는 필요하게 됐다.
<한국>은 엔캐리트레이드, <AI버블>, 환율, 부동산, 물가의 시한폭탄들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최대위기상황이다. 이미 2008금융위기때처럼 달러대 원화가 1500원대에 있고 머지않아 1997외환위기때처럼 2000원대에 달할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경제위기·민생파탄의 실정을 무마하기 위해 김대중때처럼 이재명정부도 남북관계개선에 적극적이지만, 조선의 입장은 냉정하다. 트럼프정부도 위기, 이재명정부도 위기다. 위기는 긴장을 부르고 긴장은 전쟁으로 치닫는다. 민중민주당은 2025.11.23 방위여단을 전격적으로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