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항쟁의기관차 〈2026.1 항쟁의기관차〉 일군국주의와 미제국주의를 타도하자!

〈2026.1 항쟁의기관차〉 [반일행동보도(논평) 192] 일군국주의와 미제국주의를 타도하자!

1. 군국주의일본이 군사대국화에 몰두하고 있다. 일본총리 다카이치는 지난달 24일 핵추진잠수함도입가능성에 대해 <모든 선택사항을 배제하지 않고 억지력, 대처력 향상에 필요한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떠들었다. 그 배경으로 일본방위상 고이즈미는 <(핵잠을) 지금은 갖고 있지 않은 한국과 호주가 갖게 된다. 미국과 중국은 갖고 있다.>고 둘러댔다. 제도적으로 방위정책의 근간인 안보3문서, <핵무기반입금지>가 포함된 비핵3원칙, 방위장비이전3원칙의 개정과 사실상의 폐기를 추진하면서 <전쟁 가능한 나라>로 완전히 탈바꿈하려고 한다. 뿐만아니라 작년 11~12월 대만과 인접한 요나구니·이시가키섬과 난세이제도주요거점기지들에 미사일기지들을 배치 또는 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회계연도부터 본격적으로 12식지대함미사일개량형을 실전배치하기 시작했고, <침몰하지 않는 항공모함>으로 불리는 마게시마섬에 F-35B전투기이착륙·미사일거점기지를 건설중이다.

2. 작년내내 제국주의세력, 친미호전세력들과 침략적 합동군사연습들을 전개하며 동아시아전위기를 증폭시켰다. 특히 미국·<한국>과 1월 전략폭격기동원 공중연습, 3·6·8월 코리아반도인근에서 해상·공중·지휘소연습, 8월 호주까지 포함해 <퍼시픽뱅가드>다국적합동해상연습, 9월 <프리덤에지>다영역전연습 등을 맹렬하게 벌였다. 뿐만아니라 2월 미해병대와 <아이언피스트>연습, 8월 미국·호주와 공동지휘소연습, 10월 필리핀해에서 미국·호주·캐나다·프랑스와 <아뉴아렉스25>해상연습, 11월 미국·인도·호주와 <말리바르>고강도해상연습, 12월 요코스카미군기지중심으로 공동연습도 실시됐다. 그외에도 <발리카탄>, <탈리스만세이버>, <슈퍼가루다실드>, <오리엔트실드>, <부시도가디언>, <지멕스> 등, 침략적군사연습을 미친듯이 감행했다. 이 대부분의 합동군사연습들이 미국과 함께 실시된 사실은 일본의 군사대국화 배후에 미제국주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3. 일제침략의 역사를 계승한 일군국주의세력이 엄존하며 또다른 전쟁을 도발하는 한 동아시아의 평화는 없다. 일본은 3차세계대전전쟁사령부 나토와 밀착하고, 쿼드·스쿼드·<동아시아판나토>를 결성, 오커스필러2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동아시아전·서태평양전의 전쟁사령부를 자처하고 있다. 20세기초 조선을 강점한 일제침략세력이 <대동아공영권>실현을 망상하며 전쟁범죄를 일으킨 과거는 현시기 일군국주의세력의 호전망동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일군국주의의 본질은 제국주의다. 우리선열들은 100년전 일본제국주의의 식민통치를 끝장내기 위해 <타도제국주의>구호아래 반일항전·투쟁으로 조국땅위에 붉은 피를 뿌렸다. 일장기가 내려간 곳에 성조기가 올라간 처참한 사실은 일제국주의이자 미제국주의이며 제국주의의 손아귀에 있는 한 해방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타도제국주의>구호가 1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심장을 울리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우리는 과감한 반제투쟁으로 일본·미국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진정한 해방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6년 1월1일 서울
반일행동(희망나비 진보학생연대 실업유니온 21세기청소년유니온 민중민주당(민중당)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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