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해외원정 민중민주당 백악관앞논평 .. 〈트럼프정부는 반북·반중핵전쟁책동을 중단하고 전쟁의 화근인 모든 미군을 철거하라!〉

민중민주당 백악관앞논평 .. 〈트럼프정부는 반북·반중핵전쟁책동을 중단하고 전쟁의 화근인 모든 미군을 철거하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현지시각 16일 백악관앞에서 논평 <트럼프정부는 반북·반중핵전쟁책동을 중단하고 전쟁의 화근인 모든 미군을 철거하라!>를 발표했다.

논평은 <최근 남코리아의 호남지역에 미정찰기가 집중정찰을 하면서 대규모전쟁연습을 벌인 정황이 포착됐다>며 <미일연합지휘소연습중에 벌어진 항공기전개·북침핵전쟁연습으로 코리아반도만이 아니라 동북아에서 핵전쟁위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이 일본주변해역에 핵잠수함 애나폴리스·스크랜턴을 배치했으며 시어도어루즈벨트항모가 약 6개월만에 이례적으로 다시 전개되고 있다>면서 <영국 퀸엘리자베스전단, 독일 프리깃함 등의 전략자산까지 집결될 예정이어서 동북아는 일촉즉발의 핵전쟁화약고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반북·반중핵전쟁연습과 집중되는 핵전략자산은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과 <반중전선>의 일환>이라며 <트럼프정부는 미대선으로 혼란스런 미국민심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대만위기설>을 인위적으로 가중시키며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대변인실보도385-미백악관논평57]

[대변인실보도385-미백악관논평57]

트럼프정부는 반북·반중핵전쟁책동을 중단하고 전쟁의 화근인 모든 미군을 철거하라!

1. 미군이 전구급 대규모항공연습이 한창이다. 최근 남코리아의 호남지역에 미정찰기가 집중 정찰을 하고 있으며 미군의 대규모전쟁연습정황이 포착됐다. E-3B조기경보통제기·조인트스타즈지상정찰기 등의 미군정찰자산이 호남지역일대를 집중 정찰했으며 A-10공격기전력이 지상폭격연습을 감행했다. 특히 미일연합지휘소연습중에 벌어진 항공기전개·북침핵전쟁연습으로 코리아반도만이 아니라 동북아에서 핵전쟁위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2. 일본해역을 중심으로 전략자산이 집결하고 있다. 최근 미국은 일본주변해역에 핵잠수함 애나폴리스·스크랜턴을 배치했으며 시어도어루즈벨트항모가 약 6개월만에 이례적으로 다시 전개되고 있다. 애나폴리스는 지상공격·특수전지원에 특화돼있으며 스크랜턴은 기뢰전수행·특수임무함정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스크랜턴은 지난 리비아전공습 당시 최선봉에 있었던 함정이다. 뿐만아니라 영국 퀸엘리자베스전단, 독일 프리깃함 등의 전략자산까지 집결될 예정이어서 동북아는 일촉즉발의 핵전쟁화약고로 바뀌고 있다.

3. 10월 킨소드미일합동군사연습, 11월 쿼드다국적연합연습, 최근 미일지휘소연습 등 끊임없이 감행되는 반북·반중핵전쟁연습과 집중되는 핵전략자산은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과 <반중전선>의 일환이다. 특히 트럼프정부는 미대선으로 혼란스런 미국민심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대만위기설>을 인위적으로 가중시키며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반북·반중핵전쟁책동은 필연적으로 세계적 범위의 반미반제공동투쟁을 강화시켜 궁극적으로 미제국주의의 파멸을 촉진할 것이다. 

2020년 12월16일 워싱턴D.C 미백악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Spokesperson Report 385 – in front of the White House 57]

Trump administration must stop the nuclear war maneuver against North Corea and China and withdraw all the US troops that are the roots of war!

1. The US military is conducting a large scale air exercises at Theater Level. Recently, US reconnaissance planes have been conducting intensive reconnaissance in the Honam region located in the southern part of South Corea and the circumstances of the US military’s large-scale war exercise were captured. The US reconnaissance assets, including E-3B Sentry Airborne Early Warning and Control and JSTARS intensively reconnoitered and A-10 Attack Aircraft carried out bombing exercises. In particular, the nuclear war crisis has reached its peak in Northeast Asia as well as the Corean peninsula due to the aircraft deployment and nuclear war exercise against North Corea during the US-Japanese joint command post exercise.

2. The US strategic assets are gathering around the Japanese maritime zone.

Recently, the US has deployed nuclear submarines USS Annapolis and Scranton in the maritime zone around Japan, and the USS Theodore Roosevelt Carrier is underway unusually in about 6 months. The Annapolis is specialized in ground attack and special warfare, and the Scranton is known as a mine warfare and special mission ship. In particular, the Scranton was a submarine that was at the forefront during the last Air strike on Libya. Not only that, but also strategic assets such as the British Queen Elizabeth warship and the German Frigate are scheduled to be assembled, so Northeast Asia is turning into a “powder keg” in the volatile situation.

3. The continuous nuclear war exercises against the North Corea and China, including the US-Japanese allied exercise Keen Sword in October, the Quad multinational exercise in November, and the recent US-Japanese joint command post exercise, and the intensive nuclear strategic assets are the part of the Indo-Pacific strategy of the US and the “anti-China front.” Especially, the Trump administration has escalated the nuclear war tension by intentionally intensifying the “Taiwan Strait Crisis” to divert the confused feelings of the American people because of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to the outside world. The nuclear war maneuvers against North Corea and China will inevitably strengthen the anti-US and anti-imperialist worldwide joint struggle and ultimately accelerate the destruction of the US imperialism.

December 16th, 2020

In front of the White House, Washington DC

Spokesperson Office of the People’s Democracy Party (P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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