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미군즉각철거!>, <북침핵전쟁연습 영구중단!>, <미남합동군사훈련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지!>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363일째 진행했다.
이날 원정단은 반전평화운동을 벌이는 현지인과 함께 시위를 벌였다.
그는 <구호에 동의한다. 미국은 너무나도 많은 핵무기들을 가지고 있다. 핵무기를 제거해야 평화가 올 수 있다>며 <미국은 남중국해에 수많은 무기들을 보내고 있다. 미국은 중국이 내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놔둬야 한다. 홍콩과 대만의 문제에 더이상 간섭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국은 계속해서 다른 나라에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남코리아에서도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군사연습을 계속 벌이고 있다.>고 답했다. 또 <한 나라의 문제는 그들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 미국은 남코리아에 대한 내정간섭을 일삼으며 자주와 통일을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코리아는 K로 시작하는게 아니냐>고 물었고 원정단은 <우리의 원래 이름은 C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