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핵전쟁연습 영구중단!>, <미남합동군사훈련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지!>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382일째 진행했다.
앞서 원정단은 카톨릭워커와 함께 펜타곤앞에서 출근선전전을 벌였다.
이날 원정단은 미국의 생화학무기사용에 대해 현지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들은 <미군은 생화학무기를 많이 쓴다. 워싱턴DC 주변에도 생화학무기를 만드는 회사가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생화학무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사용을 멈추지않는다.>고 분노했다.
원정단은 <미군은 남코리아도심한복판에서 생화학무기실험을 벌였다. 남코리아민중의 생명과 관련된 중대한 일임에도 미군은 실험전에도 후에도 전혀 알리지않았다.>며 한목소리로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