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핵전쟁연습 영구중단!>, <미남합동군사훈련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지!>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386일째 진행했다.
이날 원정단은 매주금요일마다 백악관앞 평화시위를 벌이는 카톨릭워커(Catholic Worker)와 함께 했다.
한 시위자는 <어제 바이든정부가 시리아에 있는 친이란 민병대시설을 공격했다.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다. 미국은 당장 이란에 대한 도발행위를 멈춰야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에 원정단은 <한손으로는 이란과 협상을 말하며 다른한손으로는 전쟁을 준비하고있는 바이든정부는 당장 호전망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동의했다.
이어 <미군은 전세계를 전쟁터로 만들고 있다. 3월에는 미남합동군사연습이 예정돼있다.>면서 <미국내모순을 외침으로 해결하려는 기만책>을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