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핵전쟁연습 영구중단!>, <미남합동군사훈련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지!>를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405일째 진행했다.
원정단은 백악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바이든정부의 반북호전성을 폭로했다.
원정단은 <오늘 미국무장관이 남코리아를 방문해 북의 인권침해를 문제삼았다. 북침핵전쟁연습으로 고조된 전쟁정세에 기름을 붓는 꼴이다.>며 블링컨의 망언을 규탄했다.
이어 <우리는 코리아의 평화·통일의 걸림돌인 미군이 코리아반도에서 나가는 그날까지 투쟁할것이다>며 완강한 시위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