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불광역, 연신내역, 가좌역에서 <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트럭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구호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를 힘차게 외쳤다.
이어 <모든 문제는 분단에서부터 시작된다. 미군은 일제로부터 해방된 우리땅에 점령군으로 들어왔다. 일제당시 부역한 친일파들을 친미파로 둔갑시키고 이들을 앞세워 미군정을 실시했다. 새조국건설을 위해 만들어진 인민위원회를 강제로 해산시키고 오로지 미국의 군사정부만이 합법이라고 주장하며 우리민중의 정당한 활동을 탄압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오늘날에도 미군은 이땅에 돈한푼 내지 않고 강제로 점유하며 매해 1조원이 넘는 돈을 주둔비로 챙겨가고, 그 돈으로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을 일삼고 민중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생화학무기 실험을 하는 등 우리민중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더불어 <민족의 구성원으로써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정의로운 우리민족은 반드시 스스로의 힘으로 통일을 앞당길 것이다. 새로운 민중중심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머지않아 들불처럼 일어날 반미항쟁의 순간은 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을 건설할 것이다. 민중민주당은 미군을 철거시키고 자주통일과 민중민주의 새로운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전진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은 정당연설회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