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경북 상주·김천일대에서 선전전을 전개했다.
실천단은 민가에 민중민주당신문 民83호 <북침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와 스티커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주택단지와 거리에서는 포스터를 부착하고, 가로막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등을 내걸었다.
당원은 <진정한 민주주의는 민중을 위한, 민중에 의한 민중민주주의다>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우리당의 정책은 환수복지다. 5대환수대상인 이명박을 비롯한 권력형비리5적, 을사오적 친일파재산, 반민중재벌자본, 반민중외국자본, 외국군기지를 환수해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주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무상교육과 무상의료를 시작하고, 공동무상주택으로 더이상 집없는 이가 없도록 하며, 구조적부채를 청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역의 주민들은 선전물을 유심히 보고 환수복지정책과 3대구호에 공감하며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