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신림역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실천단은 정당연설회를 진행하고 신림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민중민주당 7대강령과 5대환수·5대복지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배포했다.
청년당원은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고 가장 많은 시간 일하지만 OECD국가중 자살율 1위 산재사망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실이다>라며 <우리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더 나은 삶을 살아갈수 없는 구조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회를 바꿔야 한다. 우리당은 환수복지를 민생파탄을 해결할 유일한 정책이라는 것을 확신한다.>며 <실업자와 비정규직을 없애고 구조적으로 생기는 각종 부채들을 청산하고, 무상교육과 무상의료를 실현하고 공동무상주택으로 집없는 사람이 없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복지의 재원은 원래 우리의 것이었던 것을 돌려받아 마련할 것이다>라며 <권력형비리범의 재산과 친일파재산, 반민중재벌이 쌓아놓은 사내유보금과 반민중외국자본, 외국군기지를 환수하면 수천조의 재원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