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추석연휴를 맞아 선전활동을 가열차게 전개했다.
실천단은 이날 서울역, 용산역, 망원역, 숙대입구역, 고속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 등에서 당신문배포, 정당연설회 등을 진행했다.
망원역에서 실천단은 가가호호 민중민주당신문 民86호 <실업·비정규직철폐!환수복지!민중민주새세상건설!>을 배포하고 망원시장 등을 다니는 시민들에게 환수복지정책을 설명하며 신문을 나눠줬다.
서울역과 용산역, 고속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에서는 정책을 알리는 선동과 함께 당신문배포가 진행됐다.
아울러 서울역, 숙대입구역인근 주택단지와 용산구 한강대로, 후암동, 서초동의 빌라단지 등에서 당신문과 민중민주당의 7대강령과 5대환수·5대복지정책이 담긴 리플렛을 배포했다.
귀향길에 오른 시민들은 민중민주당의 신문과 리플렛을 받은 즉시 읽어보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 시민은 리플렛을 보더니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참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5대환수대상의 사진이 담긴 포스터를 보더니 <다 나쁜놈들밖에 없다!>며 실천을 지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