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실천 정당연설회 민중민주당 〈미군기지환수!전쟁화근만악근원미군철거!〉 평택미군기지앞 정당연설회

민중민주당 〈미군기지환수!전쟁화근만악근원미군철거!〉 평택미군기지앞 정당연설회

2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미군기지주남미군사령부앞에서 <미군기지환수!전쟁화근만악근원미군철거!반통일세력청산!자주통일실현!> 정당연설회를 열었다.

이날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평화의 국면이 왔다, 대화로 풀수 있다며 언론에서 떠들어대고 있지만 코리아반도에서의 전쟁위기는 사라지지 않고 더 고조되고 있다>며 <전쟁정세가 지속되는 원인은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인 미군에 있다. 미군은 앞에서는 대화를 요청하고 평화를 위하는척 하지만, 뒤에서는 북침핵전쟁연습과 군비증강에 혈안이 돼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미군은 13일 북수뇌부를 겨냥한 <참수작전>인 <티크나이프>북침전쟁연습을 벌였으며, 15일에는 미국과 일본이 동해상에서 이지스구축함을 동원해 훈련을 진행했다. 21일에는 미군핵폭격기 B-52H 2대 와 일자위대항공기 등이 동원된 항공연습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미제침략세력이 전쟁책동을 짓부시고 우리민족의 운명은 우리민족이 결정해야 한다. 미군은 남코리아에 들어와 남코리아민중의 자주를 억압했다. 미군은 우리민족의 목숨을 역사적으로 셀수 없이 희생시켰다.>며 <억압이 있는 곳에는 저항이 있다. 이땅의 영구적인 평화를 위해서, 우리의 자주를 위해서 우리는 미군을 이땅에서 몰아내야 한다. 우리민중이 단결한다면 못할 것이 없다. 우리는 늘 시대를 바꾸는 주인이였다.>고 단언했다.

계속해서 <미군을 몰아내고 우리민중의 고혈을 짜내 만든 미군기지를 환수해야 한다. 미군은 단 한푼의 사용료도 내지 않고 방위비분담금을 갈취하며 주둔해왔다.>며 <미군기지를 환수하면 이 모든 재원은 우리민중의 복지로 사용될 것이다. 민중민주당은 우리민중을 위한 환수복지를 실현해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을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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