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철거!>,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대북적대정책 완전폐기!>, <굴욕적인 미일남동맹 해체!>, <쿠바 내정간섭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1614일째 진행했다.
페루에서 온 한 관광객은 <백악관앞에서 시위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라며 <미군철거!>를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군은 남코리아의 모든 사회문제의 원인을 제공한다>며 <매년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며 평화와 통일을 방해할뿐아니라 정치적으로도 간섭하고 경제적으로도 매년 막대한 유지비를 요구한다>고 답했다.
이에 관광객은 <맞는말이다. 미군철거를 주장할수밖에 없는 합리적인 이유들이다>라며 시위를 지지했다.
그외 많은 외국인들이 원정단의 시위를 보며 엄지를 치켜들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시위에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