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항쟁의기관차 〈2022.2 항쟁의기관차〉 〈연속공격전〉과 〈새승리〉

〈2022.2 항쟁의기관차〉 〈연속공격전〉과 〈새승리〉

1.19 조선노동당중앙위8기6차정치국회의가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김일성주석탄생110돌과 김정일국방위원장탄생80돌을 성대히 경축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고 관련한 결정서를 채택했다. 회의에서는 현주변정세·국제문제들에 대한 분석보고와 대미대응방향에 대해 토의했다고 하면서 <당중앙위원회정치국은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후우리가조선반도정세완화의대국면을유지하기위하여기울인성의있는노력에도불구하고미국의적대시정책과군사적위협이더이상묵과할수없는위험계선에이르렀다고평가하고미제국주의와의장기적인대결에보다철저히준비되여야한다는데대하여일치하게인정하면서국가의존엄과국권,국익을수호하기위한우리의물리적힘을더믿음직하고확실하게다지는실제적인행동에로넘어가야한다고결론하였다>고 보도는 전했다.

<실제적인행동에로넘어가야한다>고 결론했다면서 보도는 회의에서 미의 날로 심해지고있는 대조선적대행위들을 확고히 제압할수 있는 보다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지체없이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국방정책과업들을 재포치하고 북이 선결적으로 주동적으로 취했던 신뢰구축조치들을 전면재고하고 잠정중단했던 모든 활동들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해당부문에 신속히 검토해볼데 대해 지시했다고 밝혔다. 1.19 정치국회의내용이 1.20 바이든<정부>취임1주년이 되는 날 공개되면서 사실상 바이든<정부>1년에 대한 북의 평가로 됐다. 또 회의는 최근 군사적공세에 연이어 핵시험·전략미사일발사와 실제적군사행동을 시사했다. 특히 2.16 김정일국방위원장탄생80돌과 4.15 김일성주석탄생110돌을 맞이하는 일정이 공식화되면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앞서 1.12 노동신문은 <연속공격전으로새승리의활로를열어가시는우리당총비서동지>에서 백두의 공격정신이 시대의 거세찬 숨결로 나래치고 조국땅방방곡곡에서 새로운 전진과 비약을 위한 연속공격전이 힘차게 전개되고있다, 백두에 뿌리내린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사상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자는것은 당의 일관한 결심이고 의지라며 제목까지 포함해 <공격>이란 단어를 30번이나 사용했다. 기사는 올해 투쟁에 대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해, 위대한 우리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해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할 일대결사전이라고 강조했다.

북은 2022.1 7번의 미사일시험발사를 진행했다. 1.5 극초음속미사일시험발사에서는 분리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에 새로 도입된 측면기동기술수행능력이 평가됐다. 다음날 노동신문은 이사실을 보도하면서 정론<2022년의새승리를향하여앞으로!>와 재일·재중동포단체들의 신년인사등을 함께 편집했다. 김정은위원장은 1.11 극초음속미사일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참관했다. 1.14 철도기동미사일연대전투원들의 전투준비태세를 검열하고 화력임무수행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훈련을 통해 단거리탄도미사일시험발사와 1.17 전술유도탄검수사격시험진행이 있었다. 북은 1.28 보도로 1.25 장거리순항미사일시험발사와 1.27 지상대지상전술유도탄시험발사를 공개했다. 같은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위원장은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했다. 그리고 1.30 화성12형의 검수사격시험을 진행했는데 고각으로 2000km나 올라갔다는것은 최소 알래스카까지를 타격범위로 하는 사실상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는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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