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캠프험프리스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3월1일은 우리민족이 일제로부터 빼앗긴조국을 되찾기위해 하나같이 떨쳐일어서 일제를 반대하고 독립의지를 전세계에 알린 뜻깊은 날이다>라며 <하지만 1차세계대전이 끝나고 패전국들을 분할점령하는데 혈안이 돼있던 승전국들은 우리민족의 목소리와 독립의지를 철저히 무시, 외면했고 오히려 일제와 결탁하여 식민지지배의 정당성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21세기에도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미국을 필두로한 제국주의세력들은 세계곳곳에 군사기지들과 전략자산들을 배치해 끊임없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제국주의식 선전과 분할통치로 자신들이 유리한 쪽으로 여론을 몰며 전선을 구축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분쟁과 전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제국주의세력들은 이에 마음대로 개입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8년간 쌓이고 쌓여 기어이 터진 러시아-우크라이나전을 계기로 바이든<정부>는 자국내 정치·경제적 위기를 반전시키려 하고 있다. 미국과 나토는 사태의 책임을 전가하기에 바쁘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전의 여파로 전쟁에 대한 두려움과 반전평화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상황에서 더욱 심화되고 있는 미일남연합전쟁연습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코리아반도에 주둔하고있는 미군기지와 미군은 우리의 목을 죄여오는 포승줄 같은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인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을 철거하고 친일친미세력이자 분열전쟁세력인 반역무리들을 청산하는 것은 현시기 가장 절박한 투쟁과제이며 반전평화와 평화통일을 결정적으로 앞당기는 투쟁이다>라며 <우리민중은 <제2의 3.1민중항쟁>인 반미반전총궐기로 미군과 반역무리들을 쓸어버리고 민족자주와 민중민주, 평화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그길에서 민중민주당이 앞장에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영상 및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