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2022.2.24 시작하지않았다. 적어도 우크라이나 돈바스지역의 민중들은, 나아가 우크라이나민중들은 2000초부터 지금까지 계속 전쟁중이다. 민중을 향한 학살과 파괴, 그로 인한 죽음과 절규는 바로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에 의해 끊임없이 자행됐다. 2차세계대전당시 형성된 우크라이나나치세력 OUN(우크라이나국수주의연합)을 뿌리로 하는 신나치세력은 마이단세력의 핵심으로서 <색깔혁명>을 획책했고 반러시아전을 주도했으며 돈바스의 러시아계주민과 반마이단운동단체에 대한 야수적학살을 벌여왔다. 그러니 오늘의 우크라이나전은 평화롭던 우크라이나에 느닷없이 러시아가 침략한것이 아니다. <우크라이나온파이어>는 신나치에 의해 우크라이나가 불타오르고있다는것을 사실적으로, 객관적으로 조명하고있다.
영화는 마이단운동이 신나치세력에 의해 어떻게 조작됐는지를 펼쳐보인다. 2004 <오렌지혁명>은 평화적시위를 경찰등 공권력이 폭력적으로 진압하면서 폭동으로 전화됐다고 알려져있다. 이내용을 주로 보도한 언론은 미CIA의 지원을 받은 미디어들이다. 현실은 시위대내에 있던 마이단세력이 경찰을 먼저 공격했고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이라는것을 입증한다. 신나치세력은 미CIA에 의해 보호받고 훈련된, 사실상 준군사조직이다. 신나치세력과 빅토르유셴코가 권력을 탈취한 후 OUN의 중심인물인 나치세력 스테판반데라에 <영웅>지위를 수여한 사실로 2004 <오렌지혁명>의 성격과 신나치의 본색이 단적으로 드러난다.
미국의 반미정권전복을 위해 기획된 <색깔혁명>의 본질이 밝혀진다. 일례로 2003 그루지야의 <장미혁명>의 결과 대통령이 된 사카슈빌리는 미국무부장학금을 받은 미유학파로 대표적인 친미세력이다. 사카슈빌리는 그루지야대통령이 되자마자 나토가입을 추진했고 나토군사기지건설을 공언했다. 결국 민중에 의해 정권에서 쫓겨난 사카슈빌리는 2013 그루지야를 떠나 우크라이나에 잠입해 또다른 <색깔혁명>을 획책한다. 우크라이나반러정권에서 오데사주지사로 임명된 사카슈빌리는 미국으로부터 연간 약20만달러의 돈을 공식적으로 지원받았다. 이무렵 반마이단운동단체성원들이 마이단의 습격으로 무참하게 불타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일련의 사실은 중동·유럽에 갑자기 번진 <색깔혁명>의 실체와 신나치의 배후가 누구인지를 확인시켜준다.
신나치세력은 한나라범위가 아닌 세계적범위에서 민중들의 생명과 존엄을 위협한다. 영화는 2014 298명이 사망한 말레이시아여객기격추사건의 주범이 우크라이나라고 폭로한다. 격추에 쓰인 미사일은 구소련제로 러시아는 2014당시 사용하지않는 무기였다. 오바마미정권이 러시아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반러경제제재를 감행한 사실은 사건배후에 미정가가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마이단의 중심에 신나치가 있고 신나치의 배후에 미CIA등 딥스세력이 있는것이다. 그렇기에 딥스는 <21세기나치>며 국제적인 반제반딥스전선은 21세기반파쇼통일전선이다. 우크라이나의 민중보호·중립화·반나치화를 목적으로 하는 우크라이나전이 발발한것은 필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