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평택미군기지캠프험프리스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노수석열사가 외쳤던 참된 민주주의는 2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이뤄지지 못했다. 대표적인 친미호전광 윤석열이 당선된 지금 우리사회의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은 예고된 수순이다. 친미매국성과 반북호전성으로 얼룩진 윤석열은 하루가 멀다하고 망언망동을 자행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이어 <윤석열의 뒷배는 명백히 미국이다. 23일 전직국방장관·합참의장·각군참모총장 등 대장 64명 등은 <대통령집무실 용산국방부청사이전에 따른 안보공백은 없다>며 19일 발표한 입장문을 스스로 부정하는 어리석은 작태를 보였다. 안보공백을 초래한다며 집무실이전반대에 나섰던 예비역장성들이 지금에 와서야 태도를 돌변한 이유는 무엇인가. 군부세력들을 실제 조종하는것은 <군통수권자> 대통령이 아닌 미군이라는 것은 이미 저명한 사실이다.>라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선제타격망발 윤석열무리청산과 핵전쟁화근 미군철거만이 노수석열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유일한 길이다. 참된 민주주의를 꿈꿨던 이땅의 열사들은 한몸을 다바쳐 우리사회를 진일보시켜 왔다. 열사의 바램은 다른 무엇도 아닌 민중이 주인되는 사회, 민중민주주의사회다. 자주의 봄, 해방의 봄을 앞당겼던 열사와 같이 우리는 그 길에서 민중민주의 참세상을 앞당길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영상 및 사진이다.https://youtu.be/WyUFLhJmF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