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민중당)은 31일 평택미군기지캠프험프리스앞에서 <선제타격망발 친미호전무리 윤석열·국민의힘 청산!>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은 <역사적으로 친미와 친일은 한뿌리에서 나왔으며 반민족적이고 반민중적인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친미행보를 보인 정권은 친일행보를 같이하며 잘못된 역사를 반복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바이든과 전화통화를 끝낸 다음날 윤석열은 바로 기시다 일본총리와 통화했다. 대선기간 윤석열은 <유사시 일본자위대 한반도개입>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었다.
당선후인 28일 윤석열은 <한미일 <3국>간 더욱 긴밀한 공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미남동맹을 넘어서 미일남동맹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윤석열 인수위와 국민의힘은 뼛속까지 친미에 친일이라는 사실을 재확인시켰다>며 <이땅에서 기어코 전쟁을 일으키려는 전쟁미치광이 윤석열무리를 청산해야 한다. 다시는 어떤 외국군도 주둔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가 해야할 투쟁은 반미구국투쟁이다. 우리민중이 반미반전민중항쟁에 총궐기해 전쟁미치광이무리 미군과 윤석열·국민의힘을 완전히 청산하고 자주와 평화를 위한 새세상을 앞당기자>고 호소했다.
다음은 영상 및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