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보도자료 논평  광주항쟁열사의 투쟁정신을 심장에 새긴 우리민중은 반드시 윤석열패·국민의힘을 끝장내고 미군을 몰아낼 것이다

[대변인실보도(성명) 491] 광주항쟁열사의 투쟁정신을 심장에 새긴 우리민중은 반드시 윤석열패·국민의힘을 끝장내고 미군을 몰아낼 것이다

[대변인실보도(성명) 491] 

광주항쟁열사의 투쟁정신을 심장에 새긴 우리민중은 반드시 윤석열패·국민의힘을 끝장내고 미군을 몰아낼 것이다

오늘은 광주민중항쟁이 일어난지 42년이 되는 날이다. 5.17군사쿠데타를 감행한 전두환군사파쇼도당은 비상계엄전국확대조치에도 결코 굴하지 않고 투쟁에 일떠선 광주민중에 탄압과 학살의 예봉을 돌렸다. 광주를 봉쇄하고 <폭도들의 난동>이라고 거짓선동을 하며 민중들을 잔혹하게 살육한 살인마 전두환에 맞서 광주민중들은 스스로 무장하며 더욱 가열하게 저항했다. 광주민중들은 고도의 민중자치실현을 통해 고결한 공동체의식을 꽃피웠고 무장한 항쟁전사들은 민중의 존엄과 자주, 이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기꺼이 산화하며 고귀한 삶이란 무엇인지 보여줬다. 열사들의 다함없는 조국애와 민중애, 열렬한 투쟁정신은 우리민중의 심장속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항쟁의 불꽃이다.

광주민중항쟁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가로막는 무리들은 윤석열패·국민당(국민의힘)다. 군사파쇼권력을 추종하고 <이명박근혜>파쇼권력을 계승한 이무리들은 21세기대명천지에 구시대적이며 악질적인 파쇼통치를 부활시키려 광분하고 있다. <전두환영웅>, <5.18유공자괴물집단> 등 결코 입에 올려선 안될 천인공노할 망언들을 쏟아내던 짐승같은 무리들이 버젓이 국민당내에 있다. <전두환전대통령이 군사쿠데타와 5.18만 빼면 잘했다>망언의 윤석열은 취임식에 전두환부인 이순자를 초청하며 파쇼본색을 노골화했다. <검찰공화국>을 망상하는 윤석열은 취임전에는 검찰을 동원해 노동운동세력을 탄압하더니 취임후에는 경찰을 대동해 통일애국세력에 탄압을 집중하며 <파쇼공화국>을 획책하고 있다.

전두환파쇼도당의 배후이자 광주민중학살의 주범이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이라는 것은 충분히 밝혀진 진실이다. 1980년 5월22일 당시 미국방부대변인은 <위컴주남유엔군및미남연합군사령관이 그의 작전지휘권아래에 있는 일부 남코리아군을 군중진압에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남정부의 요청을 받고 이에 동의, 4개대대의 병력을 풀어줬다>고 실토했다. 4개대대의 지휘권자는 하나회소속으로, 전두환파쇼도당중 1명이다. 23일에는 미군이 공중경보기를 투입하면서 항공모함 미드웨이호·코럴시호를 부산항으로 이동시키는 명령을 내렸다. 항모입항후 27일 마지막 전남도청진압작전이 전개된 사실은 시민군이 승리할 경우 미군이 직접 진압에 개입하려 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광주학살의 원흉 전두환파쇼무리를 계승한 윤석열패·국민의힘을 끝장내고 광주학살의 배후,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을 몰아내야 한다. 자주와 민주를 향한 우리민중의 뜻과 의지를 총칼로 잔혹하게 유린해온 역대 학살자들의 배후에 미군이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제침략세력의 코리아반도지배야욕은 윤석열파쇼권력의 등장에도 반영돼있다. 윤석열패·국민당이 외세에만 부역하며 우리민중에 대한 파쇼적 폭압통치를 감행하기 시작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우리는 오늘 여기서 패배하지만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이라는 윤상원열사의 유지와 광주민중항쟁정신을 가슴에 새긴 우리민중은 민중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패·국민당을 끝장내고 미군철을 몰아내며 42년전 항쟁열사들이 꿈꾼 자주와 민주, 통일의 새세상을 반드시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반민중파쇼무리 윤석열무리 척결하자!

반민중파쇼소굴 윤석열패·국민의힘 해체하라!

광주학살의 배후,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라!

2022년 5월18일 서울광화문 삼봉로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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