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남정상회담이 진행중이던 14시경 국방부집무실앞, 삼각지역에서 <북침전쟁동맹분쇄! 호전광윤석열무리청산! 침략군미군철거!> 정당연설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국방부집무실앞에서 당원들은 <바이든전쟁행각반대!> 가로막을 펼치고 <북침핵전쟁책동 바이든방한반대! 핵전쟁화근 만악근원 미군철거!> 이미지피시를 높게 들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이곳 국방부에서 바이든과 윤석열 이 두 전쟁미치광이들의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다. 바이든의 방남전부터 코리아반도를 핵전쟁의 불바다로 만들어버릴 책동에 미쳐날뛰던 이 두 전쟁광들은 미남<동맹>이니 경제<동맹>이니를 운운하며 이땅을 날려버리기위한 핵전쟁책동에 골몰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바이든과 윤석열은 정상회담의 의제로 <확장억제>를 망발하고 있다. 확장억제는 다른말로 <선제핵타격>이며 침략책동이다. 자주와 통일을 위해 평화의 흐름을 써냈던 2018년의 남북공동선언 그리고 북미싱가포르선언을 갈기갈기 찢는 전쟁행각이다. 우리민중의 투쟁을 미제국주의의 기만으로 가려보려는 술책이고 우리민중을 핵전쟁의 참화속으로 빠뜨리려는 침략망동이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평화가 아닌 전쟁을 주입하는 전쟁미치광이들의 발악을 우리는 절대 두고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바이든이 남코리아가 인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동맹>국가라고 말했다. 코리아반도에까지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와 기어이 전쟁을 일으켜보겠다고 한다. 미국의 의도대로 윤석열과 전쟁계획을 논의할 것이란 것은 뻔한 예측이다.>라며 <미국의 전쟁책동은 세계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다. 전세계곳곳에서 벌어지는 민족적 갈등과 분쟁, 친미독재정권으로 인해 민중이 받는 피해, 미군과 미군기지로 인한 해당국가 민중들의 고통은 이루말할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기만적으로 평화유지군행세를 하며 평화를 파괴하는 장본인이 미국이다. 초국적 자본과 산군복합체는 미국의 침략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이득을 가져가고 있다. 북에 대해 인권시비질을 하고 북의 군사행동에 대해 도발로 간주하면서 남코리아에서 북침전쟁연습을 버젓이 벌여대는 것이 미국의 이중적 행태다.>라고 힐난했다.
계속해서 <미군을 철거해야 한다. 전쟁연습을 중단해야 한다. 바이든<정부>가 자행하는 전쟁책동을 분쇄해야 한다. 바이든의 방남은 전쟁위기를 최대치로 고조시키고 있다. 제국주의세력의 전쟁책동을 막는 것은 우리민족과 민중에게 놓인 절체절명의 과제다>라며 <미남<동맹>은 전쟁<동맹>이고 북침<동맹>이다. 핵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인 미군을 철거시키고 윤석열호전무리를 철거시키는 투쟁에 민중민주당은 가장 앞장에서 투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삼각지역앞에서 당원들은 <북침전쟁동맹분쇄! 호전광윤석열무리청산! 침략군미군철거!> 가로막을 펼치고 연설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코리아반도의 핵전쟁위기가 극단으로 고조되는 가운데 대북적대시정책으로 일관해온 바이든의 방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명백한 전쟁행각이다>라고 짚었다.
당원은 <어제 있었던 바이든의 평택공장시찰은 윤석열이 반도체산업을 미국에 갖다바치는 굴욕외교의 현장이었다. 윤석열은 바이든에 경제안보<동맹>을 구걸하며 공명출세의 흑심을 품었다. 윤석열을 수족으로 부리는 미국을 끝장내지 않는 한 반역무리에 억눌려살아야 하는 우리의 운명을 바꿀수 없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핵전쟁의 화근 미군을 철거시키고 핵전쟁호전광 윤석열을 청산하는 것만이 우리가 사람답게 살수 있는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향한 유일한 출로다>라고 강조했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현재 미정찰기 코브라볼이 이례적으로 장시간 동해정찰작전을 진행하고 있고 F-35B 스텔스전투기 수십대를 완편한 미해군강습상륙한 트리폴리가 코리아반도인근에 배치됐으며, 핵항모 에이브러햄링컨함은 필리핀 북쪽바다에서 함재기출격훈련을 벌이고 있다.>며 <바이든방남과 함께 항모급전략 4척이 집결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여차하면 민족절멸을 일으킬 심각한 전쟁행각이다. 바이든은 외교를 하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규탄했다.
계속해서 <점령군·침략군 미군을 몰아내고 민족분열을 촉발시키는 친미호전윤석열무리를 몰아내자>며 <민중민주당은 5월광주민중항쟁정신을 계승해 미군을 몰아내고 윤석열무리를 쓸어버릴 것이다. 그래서 민족자주와 민중민주, 조국통일의 새날을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정당연설회는 각 장소에서 2차례씩 진행됐다. 당원들은 구호 <바이든의 핵전쟁행각 결사 반대한다!>, <미제침략군대 미군 즉각 철거하라!>, <핵전쟁 불러오는 한미연합훈련 즉각 중단하라!>, <친미호전무리 선제타격호전광 윤석열패 타도하자!>, <핵참화 불러오는 바이든의 핵전쟁행각 규탄한다!>, 핵전쟁화근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 철거하라!>를 힘차게 외쳤다.
아래는 영상과 사진이다.
국방부집무실앞
1부 https://fb.watch/d8dNjp2Ohp/
2부 https://fb.watch/d8dNjp2Ohp/
삼각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