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펑허중국무위원·국방부장과 오스틴미국방장관이 4.20 전화통화를 했다. 바이든<정부>출범후 15개월만에 첫통화다. 웨이펑허는 <중미양국은양국정상의합의를성실히이행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미국과건전하고안정적으로발전하는강대국간관계를구축하길바라며국가의이익과존엄도꼭수호할것>·<미국은중국의결심과능력을과소평가해선안된다>며 경고했다. 또 <대만문제를잘처리하지못하면양국관계의판을뒤집는영향을끼칠것>·<중군대는국가의주권과안보,영토보전을결연히수행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스틴은 우크라이나전, 대만·대북정책등 군사·안보분야등에서 미의 입장을 전했다. 중은 미측에 해상군사도발중단과 우크라이나문제를 이용해 중국을 모함하고 협박해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자오리젠중외교부대변인은 5.6 정례브리핑에서 중인민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가 1999 유고슬라비아주재중대사관을 폭격한 야만적폭행을 영원히 잊지않을것이며 역사적비극이 재연되는것을 절대 용납하지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자오리젠은 <나토가자칭방어적기구라고주장하지만사실은수차례국제법을어기고주권국가를대상으로제멋대로전쟁을벌여세계및지역의평화를훼손했으며,많은무고한민간인들을죽게만들고난민을양산했다>며 <나토는<절대적안보>추구에급급해냉전후5차례연속동진했으며,이는유럽을더욱안전하게만들기는커녕러와우크라이나충돌의씨앗을뿌렸고유럽대륙에전쟁재발을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또 <미를위시한나토는시기와형세를판단해필요한조정을해야하고,냉전적사고를철저히버려야하며,유럽,아시아태평양,나아가세계적범위내에서진영간대립을일으키고긴장정세를조성하는것을중단해야하고,실제행동으로세계의평화와안정,발전을위해실질적인일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왕원빈중외교부대변인은 4.25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베이징·상하이의 코비드19방역정책과 조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왕원빈은 <중국일부도시가취한방역조치가생산과생활에다소영향을미쳤지만이는어느나라에서나발생할수있는일>·<하지만다른점은중국인민대다수가정부의방역정책과조치를이해하고지지하며,방역승리에대해자신감이충만한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상무위는 5.5 회의를 열어 코비드19방역상황을 분석하고 방역중점업무를 지시했다. 시진핑중국가주석이 회의를 주재하고 발언했다. 회의에서 <코비드19발생이후우리는인민과생명을최우선에두고외부유입과내부확산방지,다이나믹제로코로나를견지해왔으며,상황에따라방역정책을조정해중대한전략적성과를거두었다>고 말했다. 중의 방역전은 의료적목적외에 양안전쟁시 무역제재를 받으면 내수위주경제체제로 전환할데 대한 점검과 준비, 외부로부터의 생물전공격에 대한 대비라는 군사·경제적목적도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중국공산주의청년단창립100주년경축대회가 5.10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시진핑은 연설에서 공청단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실현을 위한 장정에서 돌격대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신시대중국의청년들은가장좋은시기에무거운사명을짊어지고있고,동시에자신의재주를펼칠드넓은무대와꿈을이룰수있는밝은미래가기다리고있다>며 <공청단은사회주의를건설하고계승하는인재육성이라는근본적인사명을늘가슴속에새기고,당을위해사람을키우며주체적으로자신의책임을다해야한다>·<모든청년들과마음으로연결되고과감한자기혁명을실행해야하며,공청단청년들을하나로모아자신의꿈을갖고역할을다하며어려움을견디고노력할줄아는신시대의훌륭한청년을키워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