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인디애나·오하이오주의 공화당예비선거에서 트럼프전미대통령을 지지하는 22명의 상·하원의원·주법무장관·주재무장관·감사관후보 22명이 전원당선됐다. 대표적경합주인 오하이오주의 연방상원의원선출은 <트럼프효과>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5.4 트럼프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2대0,모든레이스에서이겼다>·<공화당은오는11월선거에서모두승리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왈리드사우디왕자를 비롯한 19명의 투자자들을 확보한 머스크테슬라CEO는 트위터인수를 위한 71억4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창펑자오바이낸스(암호화폐거래소)설립자는 <소셜미디어와웹3를하나로묶고가상화폐와블록체인기술의사용과채택을확대하는데역할을할수있기를바란다>며 투자이유를 밝혔다. 테슬라는 중국의 제로코로나정책으로 봉쇄됐던 상하이에 2공장을 증설한다는 방침이다.
미바이든<정부>는 40년만의 물가상승으로 중의 보복관세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 5.2 타이무역대표부대표는 인터뷰에서 <미국은단기적으로물가상승에효과적으로대응해야하지만중기적으로중과관계전환이라는목표를잊지말아야한다>면서 중에서 생산해 미에 유통하던 제조기업들이 다른 국가로 생산거점을 옮겼다고 지적했다. 2018 트럼프정부시기에 촉발된 중미무역전쟁은 2020 일시적합의로 일정한 수입품의 보복관세를 예외로 뒀다. 최근 옐런미재무장관은 보복관세완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바이든미<대통령>은 352개의 중국산제품에 대한 보복관세예외를 인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악화로 원유증산계획에도 차질을 빚고있다. 5.3 월스트리트저널은 4월중순 사우디를 방문한 번스CIA국장이 무함마드사우디왕세자와 극비리에 만났다고 보도했다. 미에게 사우디는 중동외교의 핵심이지만 바이든<정부>이후 관계가 악화됐다.
미군은 유럽지역보다는 인도태평양지역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있다. 5.5 예산관련청문회에서 워머스미육군장관은 유럽에 집중하면서도 중의 위협에 주목한다며 인도태평양지역의 연합군통합강화훈련과 수천명의 육군병력배치를 강조했다. 특히 중에 대응하는 장거리정밀화력프로그램투자와 장거리극초음속미사일을 유의미한 시스템으로 거론했다. 중의 대만침공설에 관련해서는 동남아에 지상군을 보유할것이라며 필리핀·호주를 예로 들었다. 지난 2년간 미인도태평양사령부는 14개국가에 40여개자문팀을 파견해왔다. 최근 중이 남태평양의 섬나라인 솔로몬제도와 체결한 안보협정에 미가 <위협>으로 언급한데 대해 북외무성은 <쿼드,오커스를비롯한형형색색의반중국집단을조작하고핵전파위험을공공연히조성하고있는미국이적반하장격으로그누구의위협에대해논하는것은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북외무성은 5.3 논평<미국은왜우크라이나사태의장기화를꾀하는가>에서 <2019작성된랜드연구소의전략에따라미국이러시아에대한안보위협과사회경제적불안정,국제적고립을극대화하여오늘의우크라이나사태를초래하였으며현재그각본대로흐르고있다는전문가들의평가는미국이야말로우크라이나사태악화의주범,극악무도한전쟁광신자라는것을여실히실증하고있다>고 설명했다. 나치의학실험에 비유하며 백신반대론을 주도한 칼슨폭스뉴스앵커는 자신이 백신·의회폭동음모론·대선불복등 여론을 오도하는 <프로파간다의달인>이라고 불리는데 대해 <프로파간다는처음들으면<이게뭐지?>하고혼란스러워하기마련이다.너무우스꽝스럽고터무니없다는점에서프로파간다는오히려효과적>이라고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