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국민의힘청산! 북침핵전쟁책동중단! 미군철거!
계속되는 북침핵전쟁연습, 심화되는 핵전쟁위기
미국의 계속되는 북침핵전쟁연습으로 <한반도>·아시아에 첨예한 핵전쟁정세가 조성되고 있다. 미국과 윤석열정부는 4년7개월만에 2일부터 3일간 일오키나와동남방공해상에서 항모강습단연합훈련을 실시했다. 해군은 6월29일부터 8월4일까지 하와이근해에서 실시되는 다국적환태평양훈련(림팩)에 최대규모의 전력을 동원해 참가한다. 10월에는 해병대가 미·필리핀연합훈련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미국은 5월말부터 6월1일까지 스텔스전투기 F-22를 포함한 40여대의 스텔스기를 주일미군기지 등 <한반도>인근에 전진배치했다. 4일 B-1B 랜서 전략폭격기편대가 태평양괌의 앤더슨공군기지에 배치됐다고 미군당국이 확인했다.
친미호전세력 윤석열패의 등장과 함께 미국의 대북선제핵타격책동은 더욱 심화됐다. 윤석열당선후에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이 전개됐고 그기간 핵항모 에이브러햄링컨함과 핵잠수함 알렉산드리아호가 <한반도>인근에 출몰했다. 뿐만아니라 미일연합훈련과 <주한미군>단독의 지하갱도·수색점령군사연습이 감행됐다. 윤석열의 취임전후에는 <한미>양국의 대잠해양탐색훈련·연합공중훈련·연합의무지원야외기동훈련이 연이어 실시됐다. 미<대통령> 바이든의 핵전쟁행각에 맞춰 미정찰기들은 거의 매일 <한반도>상공을 비행했고 미항모급전력 4척은 동북아에 집결하며 북침핵전쟁책동에 광분했다.
희대의 친미호전세력이자 파쇼부패세력 윤석열패
친미주구무리 윤석열패의 반북호전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바이든과의 정상회담직후 윤석열은 <확장억제>관련 <과거엔 <핵우산>만 생각했지만, 전투기·미사일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자산의 적시전개에 관해 논의했다>며 호전망언을 내뱉었다. 후보시절 <대북선제타격>, <대량응징보복>을 망발했던 윤석열은 당선후 미국에 대규모북침핵전쟁연습과 북침핵전력의 전개를 구걸하더니 취임후 바이든과 만나 고위급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의 재가동, <한반도>와 그주변지역에서의 연합훈련확대, 미군전략자산전개를 확정하며 기어이 이땅을 핵전쟁터로 전변시키려 미쳐날뛰고 있다. <본·부·장(본인·부인·장모)리스크>로 확인되는 희대의 부정부패범 윤석열은 반윤석열민심이 심화될수록 미제침략세력에 매달리며 파쇼시대부활에 혈안이다. 윤석열패는 외교부장관에 최악의 친미주의자이자 반민주파쇼세력 박진, 통일부장관에 <NLL대화록>유출의 주범인 반북호전세력 권영세, 국방부장관에 대북선제타격을 망발하는 이종섭, 정보원장에 반북적대세력이자 박근혜권력의 부역자 김규현 등 친미파쇼무리들을 앉혀 놓으며 민족과 민중의 등에 칼을 꽂았다. 윤석열패는 취임전엔 노동운동세력에 탄압의 예봉을 집중하더니 취임과 동시에 통일애국세력과 민중민주세력에 희대의 파쇼악법 보안법을 휘두르며 우리사회를 <창살 없는 감옥>, <인권의 동토대>로 만들고 있다.
미군철거와 윤석열패청산에 총궐기해야
현국제정세는 3차세계대전중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미국이 유럽에선 우크라이나를, 아시아에선 <한국>·대만을 전쟁터로 삼아 북·중·러에 대한 침략책동을 심화시키고 있기에 그렇다. 반러군사동맹 나토의 러시아침략책동,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을 동원한 러시아계주민에 대한 학살로 인해 촉발된 우크라이나전의 전쟁불길이 아시아로 몰려오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다. 미국은 <아시아판나토> 쿼드에 이어 나토에까지 윤석열패를 끌어들이고 <한국>, 일본을 동원해 대북·대중침략연습을 감행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하나의 중국>원칙을 훼손하고 대만에 미군과 침략무기를 배치하며 북과 중국에 전쟁을 도발하고 있다. 핵전쟁을 막고 민족의 자주와 민중의 민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군을 철거하고 윤석열패를 청산해야 한다.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이 이땅위에서 벌이는 각종 전쟁연습과 우리민중의 목숨을 인질삼아 감행하는 대량살상생물무기실험은 우리민족과 우리민중이 미제침략세력과 그주구들로 인해 존엄과 생명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군과 윤석열패야말로 우리민족의 앞길을 가로막는 최대걸림돌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제국주의연합세력과 반제자주세력간의 대격돌이 진행중인 지금, 우리민중이 반미자주투쟁에 나서는 것은 정의며 필연이다. 우리민중은 반미구국항전에 총궐기해 미군과 윤석열패를 완전히 쓸어버리고 자주와 평화, 민주와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북침핵전쟁연습 즉각 중단!
선제핵타격연습 미군 철거!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
선제타격호전광 윤석열 청산!
친미호전파쇼부패 윤석열패 청산!
친미호전광소굴 국민의힘 해체!
핵전쟁연습·한미동맹·반북대결
진보
– <군사동맹 아닌 평화!> … 한·미정상회담 서울곳곳찬반집회 (한겨레, 2022.5.21)
– 민대위 <보안법철폐! 윤석열친미파쇼무리청산!> 기자회견 (경찰개혁신문, 2022.5.27)
– 민중민주당 <윤석열친미호전파쇼무리청산! 북침핵전쟁책동미군철거!> 광화문일대정당연설회 (21세기민족일보, 2022.5.31)
– 제주해군기지반대단체들 <평화·생태계파괴 환태평양군사훈련 철회하라> (헤드라인제주, 2022.6.2)
– 서울도심곳곳집회 … 대통령실인근서는 <한미동맹반대> (연합뉴스, 2022.6.4)
– <내정간섭한미동맹 해체하라> … 용산대통령집무실앞반미집회 (데일리안, 2022.6.4)
– 반미투본 <친미파쇼윤석열무리청산! 제국주의핵전쟁책동분쇄! 미군철거!> 집회 (21세기민족일보, 2022.6.4)
개혁
– 김동연측 <김은혜남편, 애국자 아닌 미국방산업체대변인> (노컷뉴스, 2022.5.11)
– 민주당 <윤대통령, 한미정상회담 통해 한위상 더욱 높이길> (이데일리, 2022.5.20)
– 윤호중 <윤정부, 외교아마추어 … 정권 넘겨줘서 죄송> (조선일보, 2022.5.22)
– 민주당 <문대북정책이 굴종외교? 윤대통령인식 답답> (이데일리, 2022.5.24)
– 정세현 <대북협상전략 전환해야 … 임기중 전쟁날수도> (동아일보, 2022.5.30)
– 민주당 <윤대통령, 검찰 <특수통라인>으로 국정원장악의도> (SBS, 2022.6.3)
수구
– 권영세 <한미동맹이정표확립 … 담대한 통일한국실현> (뉴시스, 2022.5.23)
– 김규현인사청문회 <북, 비핵화의지 거의 없어 … 대북정보역량 대폭강화> (경향신문, 2022.5.25)
– 외교부 <북핵실험시 한미확장억제강화등 강력대응> (뉴시스, 2022.5.31)
– 국방·외교장관 <한미정상회담으로 동맹확장, 격상> (KBS, 2022.6.1)
– 새정부 첫주미대사 조태용 <의원직 물러나 … 한미동맹복원> (MBC, 2022.6.2)
– 윤정부 첫한미일북핵협의 … <북핵대응에 3국협력은 필수> (JTBC, 2022.6.3)
– 박진 <한미동맹, 모범·역사적동맹의 표본> (뉴스1, 2022.6.3)
미국·윤석열·군부호전무리·국민의힘·반민족언론
1. 미국
– 미<참수작전>수송기, 한미연합공중훈련에 출격했다 (동아일보, 2022.5.9)
– 미 <한·미·일군사훈련참가를> … 윤정부 <합의한적 없다> (한겨레, 2022.5.19)
– 한미 <연합훈련확대협의 … 전략자산적시전개> (MBC, 2022.5.22)
– 핵에는 핵으로 대응 … 한미정상, 북핵위협에 첫명시 (조선일보, 2022.5.23)
– 주한미군사령관, 일자위대수장 만나 <한미일공조논의> (뉴스1, 2022.6.2)
2. 윤석열
– 윤대통령 <핵공격대비 다양한 방식 한미연합훈련논의> (국민일보, 2022.5.21)
– 윤대통령 <한미, 방산FTA<국방상호조달협정>협의개시> (조선일보, 2022.5.21)
– 윤대통령 <실질조치>지시 … 향후 대북정책<강경기조>예고 (JTBC, 2022.5.25)
– 윤대통령 주재 첫NSC … <한미확장억제실질조치> (YTN, 2022.5.25)
– 윤대통령, 취임후 첫국방부·합참방문 <국방·안보태세유지가 중요> (경향신문, 2022.5.30)
3. 군부호전무리
– 한참수부대, 미특수부대와 미본토서 핵시설등침투연합훈련 (문화일보, 2022.5.15)
– 무장한 전투기 활주로에 등장 … 공군 <엘리펀트워크>훈련실시 (동아일보, 2022.5.25)
– 군 <한미공조하에 북핵시설 면밀히 추적감시중> (뉴시스, 2022.5.30)
– 대형상륙함 마라도함 떴다 … 해군, 환태평양훈련에 역대최대규모출격 (조선일보, 2022.5.31)
– 합참 <한국해군, 미항모강습단연합훈련실시> … 미확장억제의지현시 (파이낸셜뉴스, 2022.6.4)
4. 국민의힘
– 권영세 <대북특사도 검토하지만 … 지금은 제재의 시간> (KBS, 2022.5.13)
– 권성동 <윤·바이든정상회담으로 한미동맹진화> (뉴시스, 2022.5.22)
– 국민의힘 <한미동맹, 시대흐름과 한국위상 맞게 진화할것> (YTN, 2022.5.23)
– 하태경 <한미<핵연합훈련>할듯 … 북한핵실험가능성은 100%> (한국일보, 2022.5.23) – 국민의힘 <안보타협대상 아냐> … 북강력규탄 (YTN, 2022.5.25)
5. 반민족언론
– 보수언론에 당근, 비판언론엔 채찍 (뉴스타파, 2022.5.12)
– <보수언론에 윤석열정부는 명확하게 <떡고물>이다> (미디어오늘, 2022.5.16)
– 경기지역민주당국회의원 <김은혜‧국힘‧보수언론 공작정치 일삼아> (인천일보, 2022.5.25)
– 조선일보기자 무단침입이후 끊긴 광고 오세훈 들어와 재개 (미디어오늘, 2022.5.29)
– <MB언론장악>핵심 이동관, 윤석열대통령특보로 <귀환> (미디어오늘, 2022.5.30)
우리민중은 반미구국항전에 총궐기해 핵전쟁화근 미군을 몰아내고 친미호전무리 윤석열패를 끝장낼 것이다
1. 21일 바이든·윤석열이 <한미정상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군사분야에서 <연합방위태세강화>, <한미연합연습 및 훈련확대>,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재가동>, 미군전략자산전개 등을 합의했다. 경제분야로는 반도체를 비롯한 <핵심·신흥기술파트너십증진>, <글로벌공급망협력강화>, <경제안보대화출범>을 들 수 있다. 더해 IPEF(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의 출범과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에 대한 지지의사도 드러냈다. 미<대통령> 바이든은 모두발언에서 <남코리아와 미국은 전세계동맹과 함께 러시아의 국제규범위반을 규탄>, <남코리아군과 미군은 전쟁이후 수십년간 남코리아의 자유를 위해 함께 싸워오고 있다>고 강변했다. 윤석열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 재확인>, <규범에 기반한 인태지역질서를 함께 구축>을 망발했다.
2. 미남정상회담을 통해 바이든의 이번 순방이 전대미문의 핵전쟁행각임이 다시 확인됐다. 바이든·윤석열은 이번 만남이 북·중·러에 대한 심각한 군사적 도발과 정치적 압박, 경제적 봉쇄에 있으며 미국의 남에 대한 군사·정치적 지배와 경제적 착취·약탈을 심화하기 위한 것임을 노골화했다. 합의된 <한미연합연습>은 대규모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의 재개며 <확장억제전략협의체>는 미군핵전략자산전개와 함께 코리아반도를 핵전쟁터로 전변시키는 극악무도한 만행이다. 뿐만아니라 경제를 <안보>와 연동한 것은 IPEF의 출범과 함께 대중고립압살책동의 일환이자 미국의 남경제에 대한 심각한 예속화책동이다. 윤석열은 바이든이 <코리아반도비핵화>라고 말하는데도 굳이 <북한비핵화>를 망발하며 선제타격전쟁미치광이임을 드러냈다. 더해 미국의 반중·반러책동에 완전히 부역하며 남의 고립을 자초하고 핵전쟁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
3. 반미구국항전에 우리민족, 우리민중의 미래가 걸려있다. 바이든의 핵전쟁행각으로 미제침략세력이야말로 핵전쟁도발자이며 친미호전무리 윤석열패의 배후조종자임이 실천적으로 입증됐다. 미제침략세력의 조종을 받는 윤석열친미호전광과 군부호전무리들의 <북침선제핵타격>망발로 이미 코리아반도는 지금 당장 핵전쟁이 터져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가장 위험천만한 상황이다. 바이든의 핵전쟁행각으로 더욱더 확실해진 핵전쟁도발로 인해 이제 코리아반도주변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미핵전력이 출몰하고 대규모북침핵전쟁연습이 발발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차세계대전을 방불케하는 첨예한 국제정세하에서 윤석열이 분열과 전쟁의 방향으로 계속 광분하는 한, 우리민족, 우리민중이 미제침략세력이자 핵전쟁화근 미군과 친미호전파쇼무리 윤석열패를 끝장내기 위한 결정적 투쟁의 속도를 앞당기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민중은 반미구국항전에 총궐기해 내외 반평화·반민족·반통일무리들을 깨끗이 청산하고 자주와 평화, 민주와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2년 5월22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반파쇼반미항쟁으로 윤석열파쇼무리를 청산하고 핵전쟁화근 미군을 철거하자!
유럽에서의 전쟁을 아시아로 확전시키려는 미제국주의의 교활한 책동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은 지난달말부터 지난 1일까지 F-22, F-35 A·B 등 스텔스기 40여대와 글로벌호크 장거리고고도무인정찰기 등을 주일미군기지로 전진배치하고 2일 전략폭격기 B-1B 2대를 <한반도>인근에 전개하는 등 대북군사적 도발에 나섰다. 미스텔스기와 B-1폭격기는 2018년 북미정상회담이후 <한반도>전개가 중단된 상태였는데 5년만에 전개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2일 미국방장관 오스틴은 <대만에 더 많은 무기와 군사훈련 지원>, <한국>·일본에 대한 <핵우산전략은 매우 견고하다>며 북중에 대한 <통합억지력>을 강변했다. 바이든은 이례적으로 31일 뉴욕타임스기고문에서 우크라이나에 <첨단무기를 계속 공급>할 것이며 장기전을 획책했다.
미국은 인도·태평양전략을 내세워 반북반중침략전쟁연습을 노골적으로 벌여대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실시되는 세계최대규모해상훈련 림팩(다국적환태평양훈련)은 26개국이 참여해 8월4일까지 이어지며 우크라이나전이 벌어진 현시기 북·중국을 극도로 자극하는 침략전쟁연습이다. 반북반중군사협의체 쿼드국가와 함께 <한국>은 1990년 첫참가이래 가장 많은 전력을 동원해 참가할뿐아니라 10월에는 필리핀미해병대연합훈련인 카만닥훈련 참여도 앞두고 있다. <한>미는 8월16일부터 하반기연합지휘소훈련을 코로나이전규모로 재개해 항공모함·폭격기 등 미전략자산이 투입된 <한>미연합실기동훈련까지 예정하고 있다. 앞서 미인도태평양사령부는 25일 실시한 미일전투기공동훈련을 공개하며 <대북억지력과시>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동아시아전쟁정세를 촉박하게 만드는 가장 위험한 세력은 윤석열친미파쇼무리다. 윤석열무리는 바이든전쟁행각당시 역대급 친미사대·굴욕외교로 미제침략세력의 철저한 주구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고위급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재가동,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 연합훈련확대, 미군전략자산전개와 억제력강화조치 등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을 맹신하며 민족간전쟁도발에 광란적으로 나서는 윤석열친미파쇼무리의 청산이 시급하다. 지난달 <한미정상회담>공동성명에 이은 <한미일외교장관공동성명>은 침략적인 반북전선강화의 노골적인 선언일뿐이다. 북침전쟁연습인 <한미>와 미일간의 연합훈련을 거론하며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유가 다른데 있지않다.
친미파쇼권력의 청산으로 미제침략세력으로 인한 식민지역사를 이제는 끝장내야 한다. 미제국주의의 군사적 강점으로 탄생한 친미파쇼권력이며 식민지대리통치체제를 통해 양산되고 공고화된 친미파쇼권력이다. 민족분열과 조국분단의 원흉인 외세의 힘에 기생해온 사대매국권력이자 외세에 의해 육성된 군부파쇼권력을 파탄냈던 반파쇼통일전선의 역사를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민중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는 우리에게 친미파쇼세력과 미제침략세력을 이땅에서 쓸어버리고 민중중심의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것에 있다. 우리는 6월민중항쟁정신을 계승해 반파쇼반미항쟁에 떨쳐나서 윤석열파쇼무리를 청산하고 핵전쟁화근 미군을 철거해 반드시 이땅에 민족의 자주와 민중의 민주주의, 조국의 통일을 앞당겨 실현할 것이다. 반파쇼반미항쟁으로 윤석열친미파쇼무리 청산하자! 아시아전쟁 획책하는 제국주의핵전쟁책동 분쇄하자! 핵전쟁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 철거하라!
2022년 6월4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미특위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전국세계노총(준))
윤석열정부, 결국 북과 전쟁을 하자는 것인가
북의 미사일위력과시가 심상치 않다. 작년 9월과 금년 1월에 집중적으로 시험발사할 때는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극초음속미사일들의 등장은 북이 러시아·중국에 이어 이 분야의 최강자중 하나임을 확인시켰다. 작년 10월 국방발전전람회때는 북이 쐐기탑재형만이 아니라 원뿔탑재형 두종류의 극초음속전술핵미사일들을, 금년 4월 열병식때에는 여기에 더해 쐐기탑재형극초음속전략핵미사일을 공개했다. 요격미사일의 몇배 빠른 속도로 날아가면서 변측비행, 회피비행까지 하니 현존하는 어떤 방어체계로도 막을 수 없다. 그런 북이 3월 초대형대륙간탄도미사일인 화성포17형을 시험발사하더니 5월 들어서는 여기에 분명 일본열도와 남을 겨냥한 것이 틀림없는 사거리의 미사일들을 섞어 쏘기까지 했다. 그러더니 이제는 하루에 4군데서 미사일 8발을 동시다발적으로 시험발사하는데 이르렀다.
이쯤 되면 남당국은 아예 막을 엄두조차내지 못한다. 일단 미군은 전략미사일과 전술미사일이 함께 발사되면 당연히 미본토를 방어하기 위해 전자에 집중하게 된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종심이 짧아 38도선 부근에서 발사하면 이남으로 날아오는데 1분도 안걸린다. 다시 말해 용산과 남태령과 계룡대라는 군사지휘거점의 지하벙커를 타격하는데 1분이 안걸린다는 것이다. 그것도 그냥 쏴도 못 막는데 이렇게 섞어 쏘고 몰아 쏘면 누구든 막을 염두조차 생기지 않는다. 여기에 불소나기처럼 쏟아지는 미사일들속에 만일 전술핵탄이라도 포함한다면 재앙중의 재앙이 아닐 수 없다. 북이 4월열병식때 김정은위원장의 연설문에서 그토록 강조하고, 무려 10종류이상이나 핵탑재가 가능한 미사일을 선 보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북은 전쟁을 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 한다면 그동안 국력을 집중해 개발해온 초강력미사일들을 동원해 전격전으로, 최단기전으로 끝내겠다는 메시지를 계속 보내고 있다. 이는 4월초 김여정부부장의 담화를 통해 직접 확인한 내용이다. 쉽게 말해 전쟁이 우크라이나처럼 길어지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엄청나게 되니 빨리 끝내겠다는 것이고 그 방법중 기본이 남의 군부지휘벙커를 전술핵탄으로 타격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이 4월중순 핵탑재가능한 신형전술미사일시험발사를 했고 4월열병식도 핵으로 시작해 핵으로 끝난 <핵열병식>으로 치렀다. 그리고 지금은 중국이 대만전을 결행할 준비가 돼 있는지를 주시하며 천일양병 일일용병(千日養兵 一日用兵)의 바로 그 때를 기다리고 있어 보인다.
윤석열무리가 북을 <주적>이라고 규정하며 <대북선제타격>과 <북침핵전쟁연습재개>를 공약하고 집권하자마자 바로 실행하니 당장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도가 확 치솟는다. 북이 트럼프정부, 문재인정부때는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룰 가능성을 봤으나 바이든<정부>, 윤석열정부때는 그 기대를 완전히 접었다는 견해가 정세분석가들 사이에서 점차 늘어가고 있다. 나토가입추진의 레드라인을 넘긴 우크라이나처럼 <북침핵전쟁연습>의 레드라인을 넘긴 <한국>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예측하는 것은 솔직히 어려운 일이 아니다. 미국만 믿고 따라가다가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됐는지 심각한 교훈을 얻어야 한다. 그런 교훈을 얻지 못한, 어리석고 또 어리석은 윤석열의 집권은 친미·호전·파쇼·부패무리들에게 행운이 아니라 불운,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될 것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