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항쟁의기관차 〈2022.7 항쟁의기관차〉 북당중앙군사위 〈중요군사행동계획추가〉

〈2022.7 항쟁의기관차〉 북당중앙군사위 〈중요군사행동계획추가〉

조선노동당중앙군사위8기3차확대회의가 6.21~23 당중앙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당중앙군사위부위원장직제를 늘릴것을 심의결정하고 당중앙위 이병철비서를 당중앙군사위부위원장으로 선거했다. 보도는 회의에서 군사노선과 주요국방정책들을 관철해 <국가방위력을혁명발전의새로운단계가요구하는수준에로급속히강화발전시키는데서나서는중핵적인문제들>이 의정으로 상정됐으며 또 국방성, 총참모부, 당조선인민군위원회, 조선인민군각급부대지휘관·참모부·정치부, 무력기관안의 당조직들의 군사정치정형을 총화하고 중요한 전략전술적과업들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중앙군사위는 군사위사업체계와 질서, 도·시·군당위원회들의 군사위원회운영실태를 분석하고 당건설과 당규약상규범의 요구에 맞게 각급군사위원회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중대사항들을 토의하고 해당결정을 전원일치로 가결했다. 또 보도는 당중앙군사위에서 <공화국무장력전반에대한당의영도를전면적으로더욱강화하며전군이당의군건설방향과총노선을견결히틀어쥐고사상과신념의강군육성에서혁명적전환을일으킬데대한문제>를 논의, <군사기술강군화를강력히추진하기위한전략전술적과업과당면한국방건설임무들>을 확정하고 <당국방정책의철저한실행을담보하기위한조직정치적대책들>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군사위부위원장들의 지도밑에 조선인민군전선부대들의 작전임무를 추가확정하고 작전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군사적대책과 관련한 심도있는 연구토의와 작전계획수정사업이 진행됐으며 당중앙군사위에 그결과가 보고됐다고 보도는 밝혔다. 이에 따르면 당중앙군사위는 연구토의결과와 중요문건작성정형을 청취하고 조선인민군전선부대들의 작전임무에 <중요군사행동계획을추가>하기로 했다. 2020.6.23 당중앙군사위7기5차회의예비회의에서는 조선인민군총참모부가 제시한 대남군사행동계획을 보류했다. 조선인민군총참모부는 2020.6.16 조선중앙통신의 공개보도에서 군사적행동계획들을 작성해 당중앙군사위의 승인을 받게 될것이라고 알렸다. 

김정은위원장은 회의를 지도하며 혁명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시련을 강의한 의지와 단호한 결단으로 헤쳐야하는 오늘의 투쟁은 혁명보위·조국보위의 강력한 보루인 조선인민군의 절대적힘과 군사기술적강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부단히 향상시켜나갈것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있다고 강조했다. 또 군력강화의 명확한 실천행동지침들이 책정된 당중앙군사위8기3차확대회의를 계기로 전군이 당중앙의 군건설사상과 군사전략적기도를 받들고 들고일어나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을 만반으로 다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보도는 <우리혁명의전진행정에서매우관건적인시기>에 소집된 회의는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역사적인 토의사업으로 당투쟁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것이라고 마무리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