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실보도(논평) 506]
반미반파쇼민중항쟁으로 친미호전파쇼부패 윤석열무리를 청산하고 핵전쟁화근 미군을 철거하자!
1. 윤석열무리의 친미호전망동으로 인해 이땅에 핵전쟁위기가 계속 고조되고 있다. 최근 UFS(을지프리덤실드)미남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해 형형색색의 북침핵전쟁연습들을 감행하며 전쟁정세를 심화시켜온 윤석열무리는 침략세력들과의 결탁을 더욱 강화하며 결코 돌이킬 수 없는 파국에로 치닫고 있다. 7일 미·일·남북핵수석대표들은 일외무성에서 회담을 열고 <북비핵화>를 망발하며 북에 대한 주권침해·침략도발을 일삼았다. 미국무부대북특별대표 성김은 <리비아식비핵화>를 의미하는 <완전한 비핵화>를, 남외교부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건과 일외무성아시아대양주국장 후나코시는 <선비핵화·후경제지원>을 망발하며 대북선제핵타격흉심을 노골화했다. 윤석열무리의 사대매국성과 친미호전성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 <정상화>를 망언하며 4일 야밤에 기습적으로 장비를 반입한 것으로도 드러난다. 사드기지정상화는 곧 사드추가확대며 이는 남코리아를 미군의 미사일기지이자 전초기지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중국의 반발에서 확인되듯이 사드추가배치는 역내고립을 자초하고 최악의 경우 제1타격지점으로 전락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다.
2. 윤석열무리는 최악의 친미호전무리이자 최악의 파쇼부패무리다. 윤석열무리는 최근 검찰총장에 이원석을, 대법원장에 오석준을 선임하며 사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검찰파쇼>를 강화하려는 음모를 드러냈다. 수사기밀유출사건의 이원석은 특수통출신의 <윤석열사단>이며 법무부장관 한동훈과 함께 <간교한 검사>로 악명높은 정치검찰이다. 윤석열의 대학 1년후배로 친밀한 관계인 오석준은 800원커피값으로 버스기사를 해고하는 것은 <합당>하며 85만원상당의 접대를 받은 검사의 해고는 <부당>하다고 판결한 악폐판사다. 윤석열은 이미 법무부에 인사정보관리단, 행정안전부에 경찰국을 위헌적으로 설치하고 정보원의 원훈을 중앙정보부때의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로 바꾸며 파쇼정국을 본격화했다. 그러면서 통일애국세력과 노동운동세력에 대한 파쇼적 공안탄압과 정적제거에 몰두하고 있다. 한편 윤석열부인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사건과 이를 감추기 위한 윤석열의 거짓말이 부각되며 윤석열무리가 부패성이 다시금 확인되고 있다.
3. 윤석열의 친미호전파쇼적 본색으로 인해 오늘날 전쟁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현재 미제침략세력은 유럽을 배경으로 폴란드를 전초기지 삼아 우크라이나전의 장기화를 획책하고 있으며 아시아를 무대로 일본을 전초기지 삼아 남코리아전과 대만전을 일으키려 광분하고 있다. 이는 인도·태평양지역의 침략세력들을 동원해 감행되는 연속적인 다국적합동군사연습들과 북을 겨냥한 미남합동군사연습, 중국을 겨냥한 <항행의자유>작전 등의 광란적인 침략전쟁도발들로 확인된다. 더욱 심각한 것은 윤석열이 미제침략세력의 대북선제핵타격책동에 전적으로 부역하고 일군국주의세력과의 공모를 심화하며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는 점이다. 안으로 파쇼부패, 밖으로는 친미호전의 윤석열무리에 대한 우리민족·우리민중의 분노와 청산의지는 지극히 당연하다. 우리민중은 반미반파쇼민중항쟁에 총궐기해 윤석열반역무리를 청산하고 핵전쟁화근 미군을 철거하며 자주와 민주, 평화와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2년 9월9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