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오후10시경 우리당 남윤호당원이 미대사관앞 1인시위를 촬영하던 도중 경찰에 의해 폭력적으로 강제연행됐습니다.
경찰의 불법폭력이 극에 달한 이날, 경찰들은 1인시위를 하는 당원이 미대사관앞에 제대로 설수도 없게 방해했습니다.
남윤호 당원은 31기동대경찰들에 의해 사지를 부여잡혀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우리당원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31기동대경찰들은 1인시위를 하는 당원뿐만 아니라 촬영하는 남윤호당원에게도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경찰들은 남윤호당원이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로 에워싸 무력을 행사했고 이에 남윤호 당원이 강력히 항의하자 경찰들은 폭력을 자행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사지를 들어 강제연행했습니다.
남윤호당원은 종로경찰서로 이송되었고 경찰의 불법적이고 무분별한 폭력연행에 항의하며 묵비단식으로 맞섰습니다.
우리당은 종로경찰서 앞에서 <경찰악폐 청산! 폭력경찰 규탄! 민중민주당당원 남윤호 석방!>을 촉구하며 기도회와 연행규탄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