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공동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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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대결을 촉발시키고 절망적인 교착상태에 빠진 그들은(제국주의자들은) 이제 세르비아에서 도발을 부추기고있다. 세르비아는 지금까지 범죄적인 우크라이나나치정권에 보조금을 지급하지않으며 나토의 강권에 저항한 유일한 국가다.
지구반대편에서조차 미제국주의는 발톱을 갈고있다.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도발은 점점더 극심해지고있으며 다른 위성국가들도 전쟁으로 향하는 이 필사적인 경주에 참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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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진영이 아직 존재하지않던 100여년도 전에 레닌이 지적한 두가지 근본적인 요점이 있다.
사회주의관점의 투쟁과 (사회주의의) 전파가 결코 흐려져선 안된다. 자본주의하에서는 광범위한 대중의 위기와 불안에 대한 최종적인 해결책은 있을수 없다는것을 설명해야한다.
2. 다른 한편, 우리의 투쟁을 단지 자국이 처한 실정과 동떨어진 선전으로만 만들수 없다. 정치선동은 프롤레타리아트뿐만아니라 경제위기로 전례없이 고통받고있고 더이상 정치적대표성을 갖지못하는 모든 중간층에 향하는것이며 부르주아지와 기회주의자들의 환상을 벗겨내는것을 목표로 해야한다. 아무소득없는 절제주의부터.
우리는 나토·EU에 반대하는 민중들의 단결만이 나라를 구할수 있다는것을 모두에게 설명해야한다. 우리는 그들에게 신뢰할수 있고 받아들일수 있는 정치적관점을 제공해야한다.
1999.3 나토는 유엔의 위임 없이 베오그라드를 78일간 폭격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탈리아정부는 의회로부터 어떠한 권한도, 어떠한 헌법적보장도 받지않은채 그 사악한 만행에 함께했다. 선언되지않은 전쟁행위다. 이는 이탈리아역사에서 영원히 남을 수치다.
오늘날 역사는 가장 최악의 방식으로 반복되고있다. 전쟁은 <대리전>을 통해 러시아연방을 상대로 진행되고 있지만 어떠한 수치심도 없다. 전세계의 5/6는 지금 일어나고있는 일에 겁먹고있으며 미제국주의가 전지구를 빠뜨리고자 하는 대혼란에서 벗어나려 애쓰고있다. 불행하게도 이탈리아와 EU는 이전략에 공모하고있다. 그들을 막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