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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위원회보도(논평) 7] 동아시아핵전쟁 부추기는 윤석열을 타도하고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자!

[학생위원회보도(논평) 7]
동아시아핵전쟁 부추기는 윤석열을 타도하고 핵전쟁화근 미군 철거하자!

1. 현재 북침핵전쟁연습이 실시되는 와중에 윤석열이 <핵전쟁모의>를 하러 미국에 간다. 17일 시작된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이 28일까지 전개되며 윤석열은 26일부터 5박7일의 일정으로 미군방문을 한다. 미공군 F-16전투기·A-10공격기·KC-135공중급유기, 미해병대 F-35B전투기 등과 남공군 F-35A·KF-15전투기, FA-50경공격기·KC330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등이 동원된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이 역대 최대규모로 감행되고 있다. 미제침략세력이 핵항공무력을 동원해 북침핵전쟁책동에 골몰하고 있다는 것은 13일 미군 F-16전투기와 일항공자위대 F-2전투기를 동원한 양자항공통합연습과 14일 B-52H핵전략폭격기를 동원한 미남·미일합동군사연습들을 통해 알 수 있다.

2. 윤석열이 군사·정치적으로 미제침략세력과 한패로 움직이며 미국의 동아시아핵전전략에 전적으로 부역하고 있다. 윤석열은 방미전부터 미제침략세력의 입맛대로 <우크라이나침략무기투입>을 공언하고 중국의 <하나의 원칙>을 훼손하는 <힘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변경에 반대>망언을 내뱉었다. <우크라이나침략무기투입>은 우크라이나전에 직접 개입하겠다는 소리로 러시아에 대한 선전포고와 다름 없으며, 대만문제에 개입하는 반중발언은 중국과 완전히 척지겠다는 호전망언이다. 역시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어떠한 무기제공도 반러시아적대행위로 간주>하겠다고 격노했고 중국은 <불장난을 하면 불에 타 죽을 것>이라며 반중발언의 본질이 침략망언이라는 것을 폭로했다. 윤석열은 미국의 <신냉전>구도조작에 따라 반중·반러침략망언을 내뱉으며 코리아반도의 고립과 핵전쟁가능성을 심화시켰다.

3.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하고 미군을 철거해야 한다. 제국주의침략군대 미군은 코리아반도를 배경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북침핵전쟁연습을 벌이고 친미호전광 윤석열은 미국에 가서 <확장억제강화>, <우크라이나전지원방안공유>, <한미정보공유확대> 등을 모의한다. 윤석열은 대북선제핵타격책동을 심화하고 남코리아전을 획책하기 위해 한줌도 안되는 군사적 권한마저 죄다 미제침략세력에게 쥐어주며 전쟁꼭두각시노릇에 여념이 없다. 제국주의침략세력에 맹종하는 한 전쟁은 결코 피할 수 없고 민중은 <전쟁의 총알받이>로 전락하며 전쟁터로 전변된 국토는 초토화된다는 것은 인류역사가 생생히 증시하고 있다. 우리청년학생의 반미자주·미군철거를 위한 헌신과 분투는 우리항쟁역사에 아로새겨져 있다. 역사를 계승하고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는 반윤석열반미항쟁에 온민중을 불러일으켜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하고 핵전쟁화근 미군을 반드시 철거할 것이다.

2023년 4월24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학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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