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보도(논평) 518]
친일친미호전광 윤석열을 타도하고 제국주의핵침략책동 분쇄하자!
1. 7일 일본총리 기시다의 남코리아행각이 시작된다. 기시다는 1일 남코리아행각일정을 조율중이라며 <정상간 깊은 신뢰관계를 배경으로 일한관계의 가속화와 격변하는 국제정세에 대해 마음을 터놓고 의견을 교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떠들었다. 일언론은 <동아시아 안보환경이 엄중해지고 있다. 일본과 한국은 북한의 미사일발사시 정보공유 등으로 협력을 심화시킬 여지가 있다.>고 보도하며 정상회담의 의제중 하나가 양국의 군사적 결탁강화라는 것을 드러냈다. 한편 언론들은 후쿠시마원전오염수투기와 후쿠시마농수산물수입이 논의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시다의 남코리아행각과 양국정상회담으로 인해 코리아반도의 핵전쟁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우리민중의 생존권이 극도로 위협받고 있다.
2. 남코리아와 일본의 군사적 유착뒤에 미제침략세력이 있다. 일언론은 <(기시다의) 조기방한배경에는 동맹국인 미국이 중시하는 한일결속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다>, <미국의 의향도 방한의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미<대통령> 바이든은 지난달 26일 윤석열과의 회담당시 <한미는 같이 협력함으로써 일본과의 3자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라며 <3각군사동맹>강화를 대놓고 주문했다. 미·일·남의 군사적 결탁이 <안보협력>의 거짓가면을 벗고 정보와 작전을 함께하는 <3국동맹>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은 중론이다. 폴란드를 전초기지로, 우크라이나를 전쟁터로 삼고 대러침략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이제는 일본을 전초기지화하고 코리아반도와 중국을 핵전쟁터로 전락시키는 남코리아전과 대만전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3. 기시다의 남코리아행각은 핵전쟁을 불러오는 가장 심각한 북침전쟁도발이다. 미제침략세력을 위시로 한 핵전쟁도발자들은 2월 <다케시마의 날>에 맞춰 독도부근에서 미사일연습, 3월 B-1B핵전략폭격기를 동원한 항공연습들, 4월 미핵추진항공모함 니미츠호를 동원한 대잠수함연습 등 연속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을 전개했다. 이제는 미남정상회담에 이은 남일정상회담과 3국정상회담을 연달아 계획하며 핵전쟁모의를 심화하고 있다. 일군국주의세력은 코리아반도·동아시아핵전쟁위기를 기회삼아 일군국주의를 강화하고 재침야욕을 불태우며 대동아공영권실현에 골몰하고 있으며 윤석열은 친일매국, 친미호전에 미쳐날뛰며 우리땅을 핵전쟁화약고로 전락시키고 있다. 일군국주의세력의 악랄한 침략책동과 미제침략세력의 교활한 대리전책략을 분쇄하기 위해서라도 윤석열호전광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
2023년 5월7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