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현지시간) 민중민주당(민중당)세계반제플랫포옴히로시마원정이 2일차를 맞았다.
현지언론보도에 따르면 G7정상들은 대러경제제재를 강화하고 우크라이나 살상무기투입을 확대한다. <핵군축에 관한 G7정상 히로시마비전>성명을 발표하고 특히 <북비핵화>와 대북경제제재유지를 망발했다. 한편 중국을 향해 <핵전력증강>에 대한 <투명성확보>를 강요하며 대놓고 중국내정에 간섭했다.
민중민주당세계반제플랫포옴히로시마원정단은 13시 히로시마 센다공원에서 <G7정상회담반대공동행동>이 주최한 집회에 참가한 뒤 정상회담장소인근까지 행진했다.
원정단은 <미일남전쟁공조중단! 북침핵전쟁책동금지!>, <아시아판나토획책G7반대! 전세계미군철거!> 일어와 영어 가로막을 들었다. 또 <DISBANDNATO> 글자피시를 펼치며 현지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전체참가자들은 일본인선동자의 구호에 따라 <기시다의 히로시마G7 반대!>, <미일안보조약 반대!>, <제국주의미국 반대!> 등 구호를 외쳤다.
원정단장은 <동유럽에 이어 동아시아에서 전쟁을 촉발하는것은 제국주의세력이다. G7은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쟁모의다. 우리는 제국주의세력의 전쟁도발책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바이든·기시다·윤석열의 회담은 아시아판나토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미제는 우크라이나처럼 대만의 차이잉원정부, 남의 윤석열정부를 앞세워 전쟁전략을 관철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ANC대표 샤흘 와호(Charles Hoareau)는 <G7회담을 위해 모인 제국주의국가중 하나인 프랑스에서 왔다>고 소개하며 <반제투쟁은 국제적으로 진행돼야 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목소리도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G7은 자본과 제국주의의 이해관계를 위해 태어난 집단으로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G7이 평화를 위한 집단이었다면 젤렌스키만을 초청했겠나.>라며 <젤렌스키의 참가 의미는 전쟁도발이다>, <세계반제플랫포옴의 성원인 ANC의 이름으로 세계민중간 연대 강화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히로시마해상빌딩앞에서 민중민주당대변인실보도(논평) <3차세계대전을 획책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 끝장내자!>가 발표됐다. 논평은 프랑스, 독일, 남코리아에서도 동시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