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못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 퇴진하라!> 7.15범국민대회행진대열을 향해 구호를 외치며 지지·응원을 보냈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에서 주최한 7.15범국민대회에는 민주노총, 한국노총 금속노련, 전국농민회총연맹 등이 함께하며 총 3만여명의 인원이 집결했다.
행진은 경복궁역인근에서 출발해 일본대사관앞까지 이어졌다. 행진대열이 미대사관앞을 지날 때 민중민주당당원들은 참가자들을 향해 <친일매국핵오염수윤석열타도미군철거> 구호피시를 내세웠다.
당원들은 구호 <친미친일 매국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매국 핵오염수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매국 친미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무능부패 파쇼호전 윤석열 타도하자!>, <노조탄압 파쇼독재 윤석열 타도하자!>, <검찰독재 민주파괴 윤석열 타도하자!>, <북침전쟁 획책하는 윤석열 타도하자!>, <반노동 반민중 윤석열 타도하자!>, <노동자농민 다 죽이는 윤석열 타도하자!>, <핵오염수투기 비호하는 국민의힘 해체하라!>, <친일매국 친미호전 국민의힘 해체하라!>를 힘차게 외쳤다.
미대사관앞을 지나던 범국민대회참가자들은 민중민주당의 구호를 함께 외치고 주먹을 들어올리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