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항쟁의기관차 〈2023.8 항쟁의기관차〉 윤석열퇴진투쟁의 뜨거운 민심, 2023 여름

〈2023.8 항쟁의기관차〉 윤석열퇴진투쟁의 뜨거운 민심, 2023 여름

집권14개월차인 윤석열은 친미·호전·파쇼·부패의 모든 면에서 역대친미주구대통령을 능가하는 최악의 행보를 보여주고있다. 윤석열은 대통령당선전부터 이미 친미주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집권1년도 되지않아 일본을 방문하고 독도영유권궤변·핵오염수무단투기등을 묵인·방조하며 기시다일총리에게 모든것을 내줬다. 방미해서는 바이든미<대통령>의 꼭두각시로 미·일·남<3각군사동맹>을 철저히 관철하며 <아시아판나토>결성에 앞장섰다. 특히 윤석열은 대선전부터 북을 <주적>으로 삼고 <대북선제타격>망발을 하는등 코리아반도의 핵전쟁위기를 첨예화시켰다. 반북친미골수대결분자 김영호는 통일부장관에 임명되자마자 통일부인력감축과 남북협력부서폐쇄를 하며 윤석열정부의 반통일적본질을 부각시켰다. 8월에 있을 미·일·남정상회담과 을지프리덤실드대규모북침핵전쟁연습은 공개적인 북침핵전쟁추진과 다름없는 위험천만한 도발행위다. 반민주파쇼광 윤석열은 공안탄압, 노동탄압에 이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명박정권시절 불법적언론장악으로 악명높은 이동관을 방송통신위원장에 선임해 언론탄압을 노골화하고있다. 노동자를 비롯한 기층민중뿐만아니라 개혁세력도 더이상 참을수 없다며 반윤석열투쟁에 나서고있다. 2022.4.19 결성된 촛불행동(촛불승리전환행동)은 윤석열당선직후 윤석열퇴진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촛불행동은 박근혜를 몰아낸 촛불시민의 힘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는것을 목표로 민주당등 개혁세력이 주도하고있다. 진보진영은 올해 3.15 전국민중행동의 제안으로 196개단체들이 함께 3.25 <윤석열정권심판행동의날>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5.31 2만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노동·민생·민주·평화파괴윤석열정권퇴진!민주노총총력투쟁대회>에서 윤석열정부퇴진투쟁을 공식선언했고 이후 6.24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7.3부터 2주간 임금인상·단체협약등 경제투쟁을 넘어 윤석열퇴진의 정치총파업이 진행됐다. 총파업에는 금속노조10만명, 보건의료산업노조4만5000명, 건설노조8만명등 40여만명의 조합원이 참가했다. 한국노총도 금속노련 김만재위원장과 김준영사무처장의 강제연행등 포스코하청노조투쟁에 대한 폭력진압을 계기로 윤석열심판투쟁에 돌입했다. 이에 한국노총은 6.8 윤석열정권심판투쟁기자회견을 갖고 6.27 1만여명이 참석한 <윤석열정권심판한국노총노조간부결의대회>를 열었다. 6.27 민주노총을 비롯한 37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윤석열퇴진운동본부(준)>를 출범하고 7.15 <윤석열퇴진을위한범국민집회>를 진행했다. 이런 정세를 반영해서 민중민주당과 반파쇼민중행동은 2023.3부터 <윤석열타도>구호를 들고 광화문에서 매주 투쟁을 전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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