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항쟁의기관차 〈2023.12 항쟁의기관차〉 내외에서 공격받는 바이든미〈정부〉

〈2023.12 항쟁의기관차〉 내외에서 공격받는 바이든미〈정부〉

11.18 트럼프전미대통령은 2024대선에서 승리하면 바이든미<정부>의 IPEF(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의 무역협정(TPP2)을 폐기하겠다고 공언했다. TPP2는 아시아로의 외주를 강화하기 위해 고안된 또다른 거대한 <세계주의괴물>로, 농업·제조업을 분쇄하겠다고 위협하는 첫번째것보다 더 나쁘다고 힐난했다. 또 트럼프는 바이든<정부>가 다른 13개국과 협상중인 지역무역협정에 반대한다며 미제조업의 공백을 초래하고 일자리감소를 유발할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2017 취임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했다. 최근 바이든<정부>가 추진하는 IPEF결성을 위한 무역협상은 베트남·인도네시아등의 거부로 난관에 부딪혔다.

국가안전보장이사회·국무부·연방수사국등 미정부기관직원 수백명이 이스라엘지지정책항의서한에 서명하는등 내부반발이 일고있다. 미국무부·국제개발처·의회직원들은 미정책이 이스라엘에 지나치게 기울어진 결과 가자지구에 끔찍한 비극을 불러왔다고 규탄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가자지구내사망자가 속출하자 서방각국은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을 완화하도록 압박할것을 바이든에게 요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미정치인들이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첫째이유로 유대인로비를 꼽았다. 그핵심인 미·이스라엘공공정책위원회(AIPAC)는 워싱턴DC에 세워진뒤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미정계에 영향력을 행사해 <신의조직>으로 불린다. 이들은 <정치적표현의자유>로 통용되는 선거기부금을 통해 미정계를 장악하고있다. 유대인부호들에 의해 마련되는 그기부금의 규모는 아랍계·무슬림부자들의 기부금규모를 훨씬 넘어선다.

한편 중에서 외국자본이 속속 빠져나가고있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를 계기로 11.15 방미한 시진핑주석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기업인들과의 만찬에 참석했다. 만찬에는 중에 투자한 미대기업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시진핑은 중국내경영환경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안심시키기는커녕 무역과 투자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않아 만찬에 참석한 일부경영진이 놀라움과 당혹감을 느꼈다고 보도했다. 이날 시진핑은 바이든과의 회담에서 미의 수출통제·제재가 자국의 정당한 이익을 훼손한다며 제재철회와 중기업에 대한 공평한 대우를 요구했다. 최근 중은 티베트자치구의 영문명을 <티베트> 대신 <시짱>으로 표기하고있으며 11.10 <신시대중국공산당의<시짱>통치전략실천과역사적성과>백서를 발간했다. 

11.22 러외무부는 북이 예고했던 위성발사를 단행했다며 미·일·남은 고통스럽게 반응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남정부가 소위 보복조치로 중단한 남북군사합의는 군사분계선일대의 안정을 유지하고 무장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짚었다. 이모든것은 대규모분쟁으로 확대될수 있다면서, 코리아반도주변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것은 미와 미동맹국의 공격적군사활동의 직접적결과라고 덧붙였다. 11.23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만약내가대통령이됐다면이스라엘에대한끔찍한공격은,우크라이나에대한공격과마찬가지로일어나지않았을것이다>·<미는사상최고수준의위협을받고있다.그런데도법무부와FBI는트럼프만쫓고싶어한다.>는등 바이든<정부>의 정책·외교문제를 비판하는 게시물37건을 연달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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