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의 세계대전도발책동이 노골화되고있다. 일단 2024.3.22 모스크바테러와 2024.4.1 이스라엘시오니스트정권의 이란영사관공격은 명백한 도발이다. 모스크바테러에 미CIA·영MI6·우크라이나GUR 정보기관이 개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있다. 사실 IS가 미국의 프락치조직이라는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미국은 IS를 통해 반제진영을 향한 각종도발을 일으키고 이슬람세력에 대한 이미지를 흐리게 하며 이스라엘시오니즘을 엄호했다. 모스크바테러리스트의 퇴로도 우크라이나를 향했고 각종연락도 우크라이나와 있었고 자금도 우크라이나에서 조달했다.
유엔헌장을 위반한 이스라엘시오니스트정권의 이란영사관공격에 대해 이란은 정당한 자위권을 행사하며 4.13 이스라엘본토를 미사일로 반격했다. 드론과 순항미사일을 교란용으로 발사한후 탄도미사일을 이용해 네바팀공군기지등을 예리하게 타격했다. 서아시아(중동)에서의 국면은 이렇게 해서 완전히 전환됐다. 시오니즘과 제국주의가 입은 군사·정치적타격은 컸다. 지난 5.2에는 이라크민병대가 미사일로 이스라엘본토를 공격했다. 이스라엘이 동네북으로 전락했으니 네타냐후의 지지율이 온전할리 만무하다. 미국대학생들을 비롯한 전세계대학생들의 친팔레스타인·반시오니즘시위로 알수 있듯이 이스라엘시오니즘의 국제적고립이 가속화되고있다.
제국주의가 동아시아전을 획책하는 징후는 일본 기시다, <한국> 윤석열, 대만 라이칭더, 필리핀 마르코스주니어라는 제국주의대리세력들이 조선과 중국, 러시아를 상대로 하나의 전선을 형성하며 <아시아판나토>형성을 획책하는데서도 확인된다. 필리핀은 최근 일본자위대의 필리핀파병을 사실상 일본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동아시아만이 아니라 남중국해를 둘러싼 군사적충돌가능성도 높아지고있다. 무엇보다 코리아반도남단과 그주변에서의 북침전쟁연습, 반중국전쟁연습이 미<한>일합동으로 연발·다발·가속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젤렌스키·네타냐후 못지않게 윤석열과 기시다등의 정치위기도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있어 이또한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한원인이 되고있다.
북은 1.15 최고인민회의시정연설에서 이미 <평정>의 전제조건들을 <북침전쟁>이 아니라 <도발>·<충돌>로 완화시키며 포괄·추상적으로 조정해놓았다. 말그대로 <물리적충돌에의한확전으로전쟁이발발할위험은현저히높아지고위험단계에이르렀>다. 북은 <전쟁이우리앞의현실로다가온다>면 <철저히준비된행동>으로 <대한민국이라는실체를끔찍하게괴멸>시켜 <원쑤들을단호히징벌>할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만천하에 공언하고있다. <평정>은 언제든 이뤄질수 있지만 미<한>합동군사연습시기와 미대선시기를 감안하는것은 합리적이다. 코리아정세는 제국주의와 그주구세력에 의한 전쟁위험이 가장 높은 2024여름을 앞두고있다. 전쟁외에 다른 길이 없어보이는 윤석열무리를 하루빨리 끝장내지않으면 1950년대 비극이 재현될수 있다는 우리민중의 위기의식이 심화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