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위원장이 5.14 평양 전위거리준공식에 참석했다. 전위거리는 4100가구신도시건설서포지구사업으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속도전청년돌격대등 10만청년탄원자들로만 건설을 진행했다. 다음날인 5.15 김정은위원장은 완공된 조선노동당중앙간부학교를 현지지도했다. 5.21에도 방문해 기념연설을 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의실에는 선대지도자들의 초상화와 김정은위원장의 초상화가 걸렸다. 건물외부에는 맑스와 레닌의 초상화가 걸렸다. 노동신문은 양강도지역 경제발전·살림집건설에 대해 <평양으로부터멀리떨어진막바지의인민들속에서도우리생활이좋고우리제도가좋으며우리당정책이좋다는소리가울려나오게하는것이당의투쟁목표이고이상>이라고 보도했다. 김정은위원장의 군사·중요공업기지 현지지도와 더불어 경제건설이 동시에 병행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은 5.14 김정은위원장이 전술미사일무기체계를 파악하는 자리에서 2경제위원회산하국방공업기업소들의 올해 상반년도 생산실적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5.28 김정은위원장은 창립60돌을 맞은 국방과학원을 방문해 기념연설을 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우리는적대세력들이무력을사용할엄두조차내지못하게우리의전쟁의지와능력을압도적인것으로영구화해놓아야한다>고 연설했다.
5.18 페스코프크렘린궁대변인은 언론인터뷰에서 <북방문을위한준비가제속도대로진행되고있다>고 밝혔다. 앞서 5.16~17 중러정상회담이 개최됐다. 시진핑주석과 푸틴러대통령은 공동성명에서 <양국은북과의대결을고조시켜한반도무력분쟁과긴장고조를낳을수있는미국과그동맹국들에의한군사적위협행동에반대한다>고 밝혔다. 5.30 루덴코러외무차관은 <푸틴대통령의북및베트남방문을주선하기위한작업이현재진전된단계에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미상원의원 위커는 5.29 미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예산550억달러증액계획을 공개하며 그일환으로 미전술핵무기코리아반도재배치와 <한국>에 핵무기공유방안을 제안하며 <북핵미사일프로그램은미본토를겨냥할역량을갖추며계속해서예상을앞지르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5.30 북은 단거리탄도미사일10여발을 시험발사했다. 군전문가들은 <이처럼무더기로쏘는것은이례적>이라 평가했다. 앞서 5.28 북은 남으로 오물풍선을 날리는 동시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전파교란을 시도했다. 5.29 김여정부부장은 <대한민국족속들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인민의정의로운<표현의자유>를빼앗을수없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수도권을 비롯한 경남·전북등에서도 오물풍선이 발견되면서 <한국>군방공망이 제역할을 못한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