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세계반제플랫포옴·반미투쟁본부가 공동주최한 <광주민중항쟁정신계승!윤석열타도!미군철거!>세계반제동시투쟁이 광주 구전남도청앞에서 진행됐다. 투쟁당일 광주민중항쟁44주년을 맞았다. 600여명의 노동자·청년학생등이 참여해 윤석열타도·미군철거구호를 외치며 광주민중항쟁정신계승을 다짐했다. 투쟁은 문화공연·집회·행진순으로 이어졌으며 광주민중과 함께하는 열띤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카라베직세르비아신유고슬라비아공동주의당중앙위원은 25년전 오늘, 코리아반도의 경우처럼 세르비아의 코소보와 메토히자지역이 나토에 의해 점령됐다고 전했다. 이어 25년전 나토의 폭격에 수천명의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고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우크라이나파시스트들에 의해 수만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폭로했다.
사예드레바논공동주의당중앙위원은 이스라엘은 중동의 미군기지라며 대량학살은 (2023)10월7일이 아니라 1세기전에 시작됐다며 첫세대에 이어 다음세대까지 싸워왔고 마지막해방이 올때까지 계속 싸울것이라고 결의했다. 또 오늘날 팔레스타인편에 서는것은 진보와 해방을 위해 투쟁하는 모든 민중들의 편에 선다는것을 의미한다며 미제를 무너뜨리는것은 아랍국가들만이 아니라 <한국>민중에게도 멸절의 위협을 제거하며 평화·안정의 세계로 가는 길을 열어줄것이라고 단언했다. 안학섭비전향장기수·민중민주당(민중당)고문은 광주는 혁명의 도시라며 광주의 애국시민들과 민중들은 1980년 그때처럼 노예와 같이 굴종하며 살기보다 참다운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고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미국이 분단의 주범이며 우리민족의 적,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때에 우리는 하루빨리 외세를 쫓아내고 윤석열정권을 타도해야한다면서 세계반제공동투쟁을 힘차게 벌여나가자고 호소했다.
5.30 반일행동은 전국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소녀상테러행위와 6.26 예고된 소녀상일대친일극우단체대규모집회등을 규탄하는 투쟁을 강력히 전개했다. 소녀상사수투쟁은 오전9시부터 3시간간격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반일행동회원은 친일극우단체들이 전국에 있는 소녀상에 봉지와 마스크를 씌우며 감히 소녀상철거를 입에 올리고있다고 분노했다. 다른 회원은 단순히 몰상식한 무뢰배들의 난동이라면 걱정이 비교적 덜하겠지만 이들의 매국적발악이 일제국주의자들의 역사왜곡과 군국주의책동의, 그리고 윤석열정부의 친일친미반역책동의 앞잡이로서 벌어진다는데 그심각성이 있다고 힐난했다. 또다른 회원은 우리는 친일매국 윤석열부터 타도해야한다며 소녀상정치테러를 규탄하고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철저히 해결하기 위해, 우리민중의 진정한 해방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최악의 친일매국노 윤석열부터 타도할것이라고 결의했다.
5.31 박근혜파쇼<정권>시절 조작된 <코리아연대사건>으로 민중민주당 김병동경기도당위원장이 법정구속됐다. <코리아연대사건>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코리아연대성원을 박근혜파쇼세력이 악질적으로 탄압한 공안사건이다. 공안탄압에 맞서 무기한농성을 벌인 코리아연대회원들은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됐고 코리아연대는 2016.7.1 자진해산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1심선고에서 국가보안법상이적단체구성등혐의로 기소된 김병동위원장에 징역2년·자격정지3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코리아연대공동대표로활동하며결성식을개최하고북의핵실험을옹호하고한미연합훈련중단등을촉구하는내용의집회를정기적으로주최하며이적·동조행위를한혐의>등으로 김병동위원장을 기소했다. 김병동위원장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은 시대정신이며 사회발전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또 북은 <반국가단체>가 아니고 코리아연대 역시 <이적단체>가 아니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