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항쟁 60주년이 되는 날을 맞이해 6.3 반일행동은 일본대사관앞평화의소녀상에서 <6.3항쟁정신계승!한일합의폐기!친일친미윤석열타도!>집회를 전개했다. 반일행동회원은 미국은 <한미일3각군사동맹>을 강화시켜 제국주의책략을 관철시키기 위해 윤석열의 친일친미매국행위를 두팔벌려 환영해왔다며 반일민심이 터쳐나왔던 6.3항쟁은 오늘날 미일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친일친미 윤석열을 타도하는 투쟁으로 이어져야한다고 역설했다. 6.9 세계반제플랫포옴청년학생조직 유스플랫포옴이 연세대정문에서 주최한 <6월항쟁정신계승!윤석열타도!미제침략전쟁반대!>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프리팔레스타인실천단원은 열사들이 걸어온 길을 이제는 우리가 이어서 걸어가야한다고 결의했다. 한청년학생은 미제꼭두각시들이 제국주의침략전쟁책동에 발맞춰 전쟁준비를 하니 윤석열도 동아시아전을 개시하려든다, <힘에의한평화>를 떠들어대는 윤석열은 접경지역에서 북침전쟁연습을 강화하고있다면서 우리청년학생들이 앞장서 해야할일은 윤석열을 타도하고 미제국주의침략전쟁을 반대하는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6.17 전총(전국세계노총준비위원회)은 유라R&D센터정문앞에서 <세르비아노동자노동권유린악덕유라기업규탄!>집회를 열었다. 사회자는 유라기업은 자동차전장부품인 와이어링하네스를 생산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공급하는 자동차부품제조회사다, 유라코퍼레이션은 2년전 사무직직원을 생산공장에 투입해 주52시간초과근무를 지시해서 논란이 됐다, 국내에서 우리노동자들을 착취하는 유라기업은 국외에서도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억압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전총조합원은 6월11일 레스코바츠지역 800여명의 유라코퍼레이션노동자들이 부당한 대우에 항거하며 투쟁에 나섰다며 <한국>은 이미 제국주의의 속국으로 초국적자본의 놀이터다, 전국세계노총은 세르비아노동자들의 투쟁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연대할것이다, 또 유라코퍼레이션의 악질적반노동행태를 만천하에 폭로할것이라고 역설했다.
6.11~15·17 세계반제플랫포옴·반미투쟁본부(반미투본)가 주최하는 세계반제동시투쟁이 서울·대전·전주·보령·광주·양구·인천·경기·공주9개지역에서 전개됐다. 미대사관앞에서 지창영미군철수투쟁본부공동대표는 끊임없이 북을 자극한 결과가 바로 오물풍선이다, 윤석열정부는 취임전부터 <선제타격>을 운운하다가 취임후에는 미국과 핵공격을 운운하더니 결국 이런 사태를 맞이한것이라고 질타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우크라이나에서 시작된 3차세계대전의 불길이 서아시아를 거쳐 동아시아로 번지고있다, <한국>과 미국은 워싱턴선언을 명분으로 북침전쟁연습을 더욱 실전단계로 끌어올리며 군사적결탁을 강화하고있다고 규탄했다. 또 미국은 지난달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전쟁가능성이 높은 대만에 총130조원규모의 지원을 결정했다, 학살만행을 묵인하며 이스라엘에 무조건지원을 해주는것도, <하나의중국>을 인정한다면서 대만을 중국으로부터 분리시키려는것도 모두 미제국주의라며 미국을 반대하는것이 바로 이시대의 진정한 평화를 열망하는것이라고 강조했다.
7.15 민중민주당은 7.13트럼프암살미수사건에 대해 논평<파쇼와전쟁에미쳐날뛰는제국주의침략세력을끝장내자!>를 발표했다. 논평에서는 트럼프암살미수사건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면서 미국내 비선세력이 준동했다고 보는것이 합리적이라며 미연방기관인 비밀경호국의 경호에서의 빈틈이나 사전신고가 무시된점등은 비상식적이며 총격범의 현장사살로 사건의 배후와 진상을 은폐했다고 짚었다. 미국내 초국적자본이자 금융·산업·군사복합체가 곧 미정가의 실세며 비선세력이라는것은 역사적으로 밝혀진 사실이다, 아이젠하워의 퇴임사에서 군산복합체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와 링컨과 케네디의 암살을 언급하고 비선세력은 반비선을 공공연히 외쳐온 트럼프를 겨냥해 2020미대선에서 개표조작으로 바이든을 당선시키고 2024미대선을 앞두고 트럼프를 암살하려했다고 밝혔다. 논평은 트럼프암살시도는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는 전쟁광기의 반영이라면서 2022 아베암살과 2024 친러전슬로바키아총리피격사건등 3차세계대전의 첨예한 정세하에서 적대적갈등이 격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며 파쇼와 전쟁의 광기로 민중을 극도의 불안과 고통속에 몰아넣는 제국주의세력은 정의의 반제반파쇼투쟁으로 격퇴될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