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틱플랫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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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자들은 우크라이나영토에서 한민족의 두부분인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 사이에 피비린내 나는 갈등을 일으켰다. ⋯ 미<군산복합체>는 젤렌스키정권에 무기를 공급하고 나토국가들의 무기고를 보충함으로써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있다. ⋯ 이러한 대결을 지지하는 미국의 유럽동맹국들은 산업잠재력을 급속히 잃고있으며 인구는 더욱 가난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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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계에서의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분쟁 이상의것이 필요하다. ⋯ 우크라이나의 대리분쟁에 이어 미국은 발트해지역, 몰도바, 루마니아의 인접영토로 대리분쟁을 확대할 준비를 하고있다. ⋯
미국은 북극해항로와 러시아영토의 북극지역에 대한 공격적계획을 개발하고있다. ⋯
미국의 요청에 따라 나토는 이미 버지니아주 노퍽에 새로운 작전사령부를 설립해 이지역에서 입지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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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다극세계의 출현은 이미 현실이라는 사실을 간과할수 없다. ⋯
새로운 세계질서는 외부의 개입 없이 아프리카대륙내에서 위기를 해결할수 있는 글로벌기구로서 아프리카연합의 역할이 증대되고있는 브릭스의 창설과 확장을 통해 구체화되고있다. ⋯
라틴아메리카국가들도 워싱턴의 <뒷마당>에서 단호하게 벗어나고있다. ⋯ 라틴아메리카및카리브해국가공동체(CELAC)가 그예다.
유럽에서도 미국의 조잡한 지시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있는 조짐이 뚜렷하다. 자본주의의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떠오르는 진정한 위협은 파시즘의 부활이다. ⋯
⋯ 발트해연안 노동자들은 국제반제국주의세력의 투쟁에 특별한 희망을 걸고있다. ⋯ 집권부르주아정당들은 나토와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연합의 지원 없이는 권력을 잃을것을 두려워하며 공황상태에 빠져있다. 동시에 이러한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것을 감지한 반인민당국은 유럽예산에서 할당된 국가자원과 자금을 빠르게 약탈하고있다.
워싱턴에서 열리는 7월<기념일>나토정상회의의 목표는 의심할 여지없이 무너지는 <세계질서>를 구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를 개발하고 채택하는것이다. ⋯ 세계반제플랫포옴의 참가자들은 각국에서 노동하는 다수의 이익을 대변하며 전세계 반제국주의세력의 핵심이 되고있다. 모든 국가와 전세계에서 정의롭고 안전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의심할 여지없이 성공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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