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노동자공동주의당/레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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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우거(설화속 사람을 잡아먹는 거인, 괴물같은 사람)의 코앞 바로 여기에 모였다! 제국주의의 전쟁조직인 나토가 우리 바로 옆에서 3차세계대전의 새로운 단계를 계획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있다. 우리는 그 전쟁도구와 제국주의의 주인들에게 도전하는 동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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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세기말, 그들은 다가오는 세기가 <봉기의세기>가 될것이기에 나토의 역할을 <반봉기세력>으로 묘사했다.
이시점에서 그들은 노동계급, 억압받고 착취당하는 전세계노동자민중을 상대로 세계전쟁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은 전세계적인 내전이었다.
물론 사회동향과 사회적과정에 대한 정확한 날짜를 결정하기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3차세계대전이라고도 불리는 이세계내전의 시작은 2001.9.11의 도발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것이다. 미국지배층은 쌍둥이빌딩파괴를 조직적으로 계획했다. 우리는 그결과를 알고있다.
지난 25년동안 나토는 유고슬라비아와 리비아의 파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점령, 시리아의 파괴로 1000만명이상의 사람들을 죽이고 다치게 하고 난민을 발생시켰다.
친애하는 동지 여러분,
3차세계대전은 고전적의미의 제국주의분단전쟁이 아니다. 그것은 반자본주의격변, 반란, 혁명을 진압하기 위한 세계민중과 노동자에 대한 전쟁으로 시작됐다. 이것이 주요특징이다. 동시에 <완전한경제합병>과정에 저항하는 모든 세력을 제거하는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계자원을 통제하고 경쟁자보다 우위를 점하는것도 포함됐다.
간단히 말해, ⋯ 이전쟁의 본질은 전세계의 모든 갈등, 행동, 시위, 혁명과 반혁명, 전쟁의 기초다. 인류는 역사의 진화의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는 고통을 경험하고있다.
본질적으로 반공주의를 설립목적으로 하는 나토는 제국주의국가들이 이전쟁에서 의존하는 주요전쟁조직으로 우리앞에 서있다.
미제국주의지배계급과 그종속동맹국들을 전쟁광풍으로 몰아넣는것은 현실이 끝없는 천국의 꿈을 깨뜨리고 자본주의생산양식의 위기에 처해있기때문이다. 제국주의, 특히 영국과 미국 제국주의는 파괴적인 전쟁을 필요로 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있다.
제국주의·자본주의체제가 붕괴상태에 있고 세계에 혁명적상황이 도래했기에 전쟁이 필요하다. 사실 노동계급과 억압받는 민중은 전세계곳곳에서 부르주아계급에 대한 반란과 공격상태에 있다.
그들은 이제 인류의 멸망으로 이어질 전면적인 세계전쟁을 도발하려하고있다. 오늘 우크라이나에서 그들은 그렇게 하려고한다. 그리고 내일 대만과 코리아에서도 마찬가지일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전쟁으로 이어질수 있는 전면적인 국가간 전쟁은 인류의 운명이 아니다. 전세계의 프롤레타리아트, 노동하고 억압받고 착취당하는 민중은 제국주의자들에게 혁명적대중행동, 시위, 반란, 봉기, 혁명의 시도로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강요하고있다. 국제주의프롤레타리아트, 근로민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러시아, 중국의 군대, 쿠바, 베트남, 니카라과, 베네수엘라등 사회주의 또는 사회주의성향국가들의 존재는 제국주의자들의 파괴적인 전쟁욕망에 장애물이 되고있다.
노동과 자본, 프롤레타리아트와 부르주아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사이의 투쟁이 결과를 결정할것이다. 어떤 세력도 공동주의를 향한 역사의 흐름을 막을수 없을것이다.
제국주의, 자본주의, 파시즘에 맞서 싸우자!
나토를 해체하자!
지금이 혁명을 위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