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태평양합동군사훈련 림팩(RIMPAC RIM of the PACific)은 1971 처음 시작돼 1974부터 2년마다 실시되고있다. 다국적국제해군연합기동훈련으로 치러지는 대규모전쟁연습이다. 대항전형식으로 냉전시기 소련함대를 상정해 해상및공중에서의 가상의 적에 대한 반격을 주된 훈련내용으로 한다. 대함전·대공전·대잠전·유도탄발사훈련등 참가세력들이 정해진 훈련절차에 따라 실시하는 기본전술훈련과 정해진 훈련절차 없이 진행하는 자유공방전훈련으로 진행한다. 1971 첫참가국은 미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영국이었다. 미국·호주·뉴질랜드는 1971 이래로 지속적으로 합동연습에 참여하고있으며 다른 정기참여국가는 칠레·콜롬비아·프랑스·인도네시아·일본·말레이시아·네덜란드·페루·싱가포르·<한국>·타이·영국이 있다. 중국·에콰도르·인도·러시아·멕시코·필리핀등이 옵서버국가로 초청됐다가 2012 정기참여국가가 됐다. 2014 러시아·타이·에콰도르·대만이 림팩에 참여하지않았다. <한국>은 1988 옵서버자격으로 참관하고 1990 전투함인 울산급호위함을 파견한 이래 2024까지 18회 참여했다. 러시아는 2012 처음으로 참여했으나 2014에는 <유로마이단>쿠데타와 크림합병, 돈바스전쟁등의 여파로 러미양국간의 군사협력이 중단되면서 2014 참여를 취소했다. 중국은 2014·16 참여했으나 2018부터 배제됐다. <림팩2024>는 2024.6.27~8.2 진행됐으며 29개국에서 40척의 수상함정과 3척의 잠수함, 14개국에서 파견된 지상병력 그리고 150대의 항공기등과 병력 약2만5000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2014 처음으로 항모강습단해상전투지휘관임무를 맡았고 2022 역대최대규모로 참가해 <한국>해군준장이 상륙강습함에 상륙군과 호위함을 동반한 기습상륙으로 목표지역점령을 총지휘하는 원정강습단장을 맡았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해군이 연합해군구성군사령부부사령관임무를 수행했다. 이름에서부터 태평양지역을 전쟁터로 만들 구상을 반영하고있는 전쟁연습이다. 미군은 2차세계대전에서 처음으로 태평양지역의 미영토인 하와이에 공격을 받아 일본을 상대로 <태평양전쟁>을 치렀다. 미제는 그해상에서 소련을 적으로 상정한 전쟁연습을 벌여왔으며 소련붕괴이후로도 꾸준히 전쟁훈련장으로 삼아왔다. 미국은 1898 하와이를 병합하고 태평양진출의 교두보로 삼았다. 1910.1 하와이미육군은 미육군캘리포니아소속으로 창설 배치됐고 태평양전쟁 발발이후 하와이지부로 승격됐다. 코리아전 당시에는 코리아에 출전하는 병사들을 교육하는 기지로 이용됐다. 현재는 하와이에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있으며 윤석열대통령이 7.8~9 인태사령부에 방문해 격려사를 했다. 이외에도 미군은 태평양에서 미사일경보훈련<퍼시픽드래곤>·<퍼시픽뱅가드>·<레드플래그>·<퍼시픽스카이즈>등 다양한 미일<한> 또는 다국적 군사연습을 진행하며 태평양을 훈련장이자 전쟁터로 만들것을 획책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