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친일역적 정당탄압 윤석열타도!> 구호를 들고 2013일째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기시다가 오늘 방한한다. 굳이 양국관계를 견고하게 한다며 들어온다.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에 대해서 감사인사를 한다니 기가 막힐뿐이다.>라며 <윤석열이 강제성을 빼고 동의해준 것에 수긍하는 국민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윤석열이 기시다를 만나며 만든 한일협력의 성과라는게 대체 무엇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이 일본에 하나씩 갖다바칠 때마다 온민족과 민중이 격본했다. 지금 민심은 폭발직전이다. 앞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미래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윤석열과 기시다가 하려는 것은 오로지 미제침략세력의 전쟁책동에 맞춰 동북아판나토를 완성하는 것이며 미제침략세력의 3차세계대전전략에 부역하는 것>이라고 힐난했다.
또 <일본은 끝도 없이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며 독도를 분쟁수역화하려고 하고 있다. 윤석열은 이를 뛰어넘어 독도의 공동작전구역을 추가하며 일군국주의세력에 우리땅을 <상납>하는 동시에 미제침략세력의 전쟁책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윤석열은 민족도 제나라 국민도 눈에 들어오지 않은지 오래됐다. 지지율이 바닥을 기며 이미 민심을 잃은 자가 전쟁을 추진하며 스스로 권력붕괴의 날을 앞당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중민주당은 반윤석열항쟁으로 민중민주세상을 실현하는 길이 굴함없이 나설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민중민주당당원은 <우리는 역사의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윤석열이 합헌정당을 탄압하며 민주주의를 짓밟고 있다. 8년전 해산된 조직을 억지로 끌어들이는 황당한 주장에, 정당활동을 매도하며 폭력과 억압을 자행했다. 윤석열이 주장하는 자유민주주의란 그런 것>이라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을지프리덤실드 전쟁연습에서 나아가 반국가세력을 색출하겠다는 파쇼적 망언을 내뱉었다. 윤석열을 계엄령 발포를 꿈꾸고 있다. 그를 둘러싼 방첩사령부로 복귀한 인물들, 그들이 계엄음모의 중심이다.>라며 <우리는 계엄음모가 현실이 되기전에 반드시 윤석열을 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역대 파시스트의 말로가 어땠는가. 윤석열파시스트 또한 민중앞에 무너지고 심판받을 것이다. 억압이 있는 곳에 투쟁이 있다. 우리는 반윤석열반미항쟁에 총궐기해 파쇼호전광 윤석열을 타도하고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당원들은 <친일역적 정당탄압 전쟁계엄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역적 용산총독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역적 부패무능 윤석열 타도하자!>, <친일역적 민생파탄 윤석열 타도하자!>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