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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실보도(논평) 561] 만고역적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자!

[대변인실보도(논평) 561]
만고역적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자!

1. 친일역적 윤석열이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앞에 일장기를 올린 사실에 온민중이 격분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경복궁뒤편에 있던 조선총독부자리와 멀지 않은 서울청사앞에 일장기를 게양함으로써 윤석열정부는 자기정체성이 <용산총독부>임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유사시 자위대 한반도 진출>을 망발해온 윤석열은 집권이후 일본의 역사왜곡·<독도영유권>궤변을 묵인하고 <적기지공격능력>보유·핵오염수무단투기·미국산토마호크미사일구입을 동조하며 친일매국본색을 드러냈다. 그러더니 지금은 사도광산유네스코문화유산등재과정에서 <강제징용>삭제동의, 독도조형물철거및 독도방어훈련 축소·비공개로 독도<상납>시도, 군수지원협정체결시도를 통해 스스로 만고의 역적임을 자인하고 있다. 서울청사앞 일장기게양은 윤석열이 우리민중의 생명인 자존을 일군국주의세력의 군홧발에 내던졌다는 것을 상징한다.

2. 제 버릇 개 못준다고 2차세계대전의 전범국인 일본은 3차세계대전정세하에서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 돌격대를 자처하며 또다시 전쟁범죄를 저지르려고 한다. 기시다는 헌법에 자위대를 명기하기 위해 개헌을 추진하면서 일본군대가 더이상 <자위대>가 아닌 일본군, 일군국주의침략군대임을 공식화하고 있다. 기시다때 완료된 <적기지공격>능력보유와 미국산토마호크미사일구입은 조선과 중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의도로 하고 있다. 조선과 중국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들에 일본이 죄다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중심의 태평양에서의 다국적합동군사연습들에도 빠지는 경우가 없다. 뿐만아니라 서태평양에서 조작된 미국중심의 침략적 군사동맹체인 스쿼드·<동북아판나토>·오커스<필러2>에도 일본은 모두 가입돼있다. 일군국주의모리배 기시다의 <한국>방문과 그에 따른 회담들은 미국의 지휘봉 따라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을 개시하려는 <한>·일호전세력들의 위험천만한 침략전쟁모의판이다. 기시다가 퇴임을 앞두고 굳이 <한국>과 9월말 미국에 돌아치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3. 주지하다시피 <한>일침략세력들의 배후에 미제침략세력이 있다. 미제침략세력은 2022년부터 3년연속 나토정상회의에 기시다·윤석열을 비롯한 서태평양친미호전세력을 집결시켰고 2024년 7월 워싱턴정상회의에서 <나토의 태평양화>를 완성했다. 때맞춰 6월부터 8월까지 태평양을 주무대로 나토가입국들과 서태평양친미국가들이 참여한 다국적합동군사연습들을 실시했다. 한편 미<대통령> 바이든은 작년 8월 기시다·윤석열을 불러들여 <캠프데이비드회의>를 통해 <동북아판나토>를 형성했고 올 6월 <프리덤에지>다영역합동군사연습으로 <동북아판나토>를 전력화했다. 뿐만아니라 올 4월 미일정상회담과 7월 미일외교·국방장관회담을 통해 주일미군통합군사령부와 <자위대>통합작전사령부의 <일체화>를 공식화하며 일군국주의침략군대를 서태평양전의 돌격대로 내세웠다. 첨예한 전쟁정세하에서 윤석열은 내부적으로 파쇼폭거를 심화하며 <전쟁계엄>을 발포하려고 광분하고 있다. 윤석열이 있는 한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은 결코 무사할 수 없으며 20세기 일제강점과 같은 치욕스러운 역사가 반복될 수 있다. 만고역적 윤석열을 타도하기 위한 반윤석열반외세항쟁에 총궐기해야 한다.

2024년 9월7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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