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미대사관앞에서 2063일째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당원들은 <파쇼탄압 국지전도발 윤석열 타도하자!>, <부정부패무능 전쟁계엄 윤석열 타도하자!>, <민생파탄범 국정농단범 윤석열 타도하자!>, <전쟁계엄음모 친미파쇼광 윤석열 타도하자!>를 힘차게 외쳤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김건희공화국>이라고 한다. 윤석열이 만들어준 검찰독재공화국에서 물만난 고기처럼 살맛난건 윤석열김건희무리뿐이다. 부채공화국, 산재공화국, 비정규직공화국이란 수식어가 익숙해지고 <헬조선>이란 말에도 무감해지는 것은 우리사회가 이런 비참한 말들로도 표현할수 없을만큼 망가지고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항소심에서 2010년, 2011년 주가조작시기 유죄로 판단된 전체 통정거래 98건중 47건이 김건희계좌에서 이뤄졌고 항소심판결문에는 김건희이름이 87번이나 나오고, 김건희와 같은 역할을 한 <전주>가 유죄선고를 받아도 오로지 김건희는 무죄>라며 <<윤건희>국감이 치러지는 와중에도 한미공군은 대규모공중훈련인 프리덤플래그를 실시하고 있다. 총110여대의 공중전력과 함께 처음으로 호주공군의 공중급유기까지 동원됐다. 한국전과 대만전이 동아시아전으로, 서태평양전으로 될거라는 분석들은 필리핀과 호주, 뉴질랜드가 미국중심의 군사동맹에 결합되는 것을 통해 충분한 확신을 주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민생위기, 경제위기에 더해 국지전도발과 계엄모의로 윤석열검찰독재권력연장에 발악하는 <윤건희>, 윤석열국민의힘무리를 하루빨리 심판해야 한다. 하루빨리 윤석열을 끌어내려야 한다. 우리의 손으로 윤석을 끌어내리는 것이 타도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