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광화문사거리 교보생명빌딩앞, 동화면세점앞에서 각각 <윤석열체포국민의힘해체국지전도발중단> 구호판과 <2차비상계엄분쇄! 국지전중단!> 구호의 가로막을 펼치고 시민들을 향해 선동했다.
당원들은 <반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2차계엄책동 윤석열을 체포하라!>, <반란수괴 체포하고 2차계엄책동 분쇄하자!>, <민주주의 수호하고 민중민주주의 앞당기자!> 등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당원들은 지난 토요일 윤석열을 심판하기 위해 수십만명의 시민들이 국회앞으로 모였다면서, 분노한 민중들이 반란수괴 윤석열의 탄핵, 윤석열의 체포를 위해 거리로 쏟아져나왔지만 탄핵소추안은 의결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위헌정당 국민의힘은 당장 해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를 통한 탄핵이 아닌 반란수괴 윤석열의 즉각체포, 타도를 바로 우리손으로 실현해야 한다면서 윤석열의 2차비상계엄징후가 포착되고 있으며 윤석열이 2차계엄을 단행하는 것이 그리 이상한 흐름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국지전을 도발해 전쟁계엄을 선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그렇기에 지금 즉시 반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고 타도해야 한다고 시민들을 향해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