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실천 정당연설회 〈반란수괴윤석열체포! 내란공범국민의힘해체!〉 민중민주당 광화문사거리정당연설회 

〈반란수괴윤석열체포! 내란공범국민의힘해체!〉 민중민주당 광화문사거리정당연설회 

10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반란수괴윤석열체포국민의힘해체국지전도발중단> 구호판을 펼치고 광화문사거리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한명희민중민주당전대표는 <반란수괴 윤석열을 당장 체포하고 내란공범 위헌정당 국민의힘은 해체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것인가. 비상계엄은 반대하지만 당론은 따라 탄핵도 반대한다는 앞뒤 안맞는 소리로 민심을 배반한 국민의힘은 역사적으로 단죄를 면할수가 없게 됐다.>고 힐난했다. 

이어 <12월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계엄을 막겠다고 총을 든 계엄군에 맞서 싸웠던 수많은 시민들이 있었다. 국회담을 넘으며 계엄해제를 하겠다고 속속 국회로 집결했던 국회의원들이 있었다. 이 긴박한 시기에  당사로 발걸음을 돌리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리당략, 사심을 위해 행동한 국민의힘을 국민들이 더이상 어떻게 믿을수가 있겠는가.>라며 <내란공범 국민의힘은 반드시 민중들의 힘으로 해체시킬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또 <지지율 10%대 최악의 정치적 위기에 몰려있는 윤석열이 선택할 것은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파쇼적인 공안탄압과 <전쟁계엄>밖에 없다고 수도없이 이야기해왔다>며 <<전쟁계엄>을 괴담이라 떠들며 절대 그럴 일 없다고 했던 놈들이 바로 윤석열, 김용현 아니었는가. 윤석열을 당장 체포하고 국지전으로 <전쟁계엄>을 획책하는 2차계엄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윤석열이 선포한 계엄령은 전쟁이나 사변을 막기 위한 행위가 아니었다. 우리민중은 그날 밤 계엄령의 본질이 군을 동원한 반란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촛불을 손에 쥐고 한달음에 거리로 모였다.>며 <계엄당일 제1야당대표와 유력 정치인을 체포하기 위한 체포조를 꾸렸다는 뉴스보도까지 나온 지금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반국가세력>처단은 결국 윤석열 타도, 윤석열 체포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우리민중들의 힘으로 1차비상계엄을 막아냈지만 윤석열이 2차계엄을 선포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위헌정당 국민의힘 또한 윤석열의 반란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없다. 비상계엄선포 직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국회가 아닌 당사에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결코 책임을 회피할수 없다.>고 꼬집었다.  

더해 <계엄선포 1주일전 전국방장관 김용현이 오물풍선원점타격을 지시했다는 사실까지 세간에 알려졌다. 벼랑끝에 내몰린 윤석열의 목숨줄을 연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국지전도발과 계엄이다.>라며 <파쇼독재정권이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해치고 민주주의의 정의를 훼손하는 그날의 역사로 결코 돌아갈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누가 전쟁위험이 있는 곳에 오고 싶겠는가. 누가 전쟁이 일어날 나라에 투자하고 싶겠는가. 윤석열은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무모한 계엄을 벌였다.>며 <국민들을 적으로 삼는데 아무런 죄의식조차 없는 이들에게 우리가 베풀어줄 자비는 없다. 지금 당장 반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고 그 공범인 국민의힘을 해체시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법조인 출신 아닌가. 사법고시 9번이나 치면서 헌법 들여다봤을 것 아닌가. 헌법을 무시하고 군대를 움직였을 때부터 윤석열은 본인이 망상했던 반국가세력이 됐다.>며 <반란수괴 윤석열과 윤석열에 부역하는 내란동조범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18년 독재를 했던 박정희는 총 맞아서 죽었고 그의 아내도 총 맞아서 죽었으며, 8년독재를 했던 전두환은 쿠데타를 함께 동조했던 노태우와 함께 감옥에 들어갔다. 이제 윤석열과 그를 비호하는 무리들이 있을 곳은 세금 갖다부은 <용와대>도 아니고, 삐까뻔쩍한 여의도당사도 아니고 감옥이다.>라고 경고했다.  

당원들은 <반란수괴 윤석열 체포하라!>,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2차계엄책동 분쇄하자!>, <국지전도발 중단하라!>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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