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항쟁의기관차 12월호 <끝>이 12월29일 발행됐다.
사설 <윤석열처럼 미국도 끝장날것이다>는 <12.3계엄선포 1주일전까지 집요하게 획책했던 전쟁도발은 조선의 <전략적인내>로 완전히 실패했다. 조선은 이전과 달리 철저히 인내하며 일체 대응하지않았다. 국지전도발이 실패하면서 계엄은 명분을 잃었다. 조선의 침묵이 이어진다는것은 상황이 현재진행형이라는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1차쿠데타를 조종했던 미국은 2차쿠데타를 국지전과 함께 준비중이고, 미국에게 <한국>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3차세계대전을 돌이킬수 없는 대세로 만들기 위해 제국주의미국은 더 자주, 더 세게, 더 무리하게 전쟁을 도발하고있다. <한국>에서 반파쇼민주전선을 민족민주전선으로, 반파쇼민중항쟁을 반제반파쇼민중항쟁으로 발전시키는 정치투쟁의 중심에 민중민주당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세 <윤석열의 쿠데타를 막아내고 끝내 탄핵시킨 위대한 민중의 역사적승리>는 <12.3계엄은 실패했고 12.14탄핵은 성공했다. 위대한 민중의 역사적승리다. 12.3친위쿠데타를 온몸으로 막아나선 영웅적민중의 저항은 전례없는 반계엄의원들의 단결을 불렀고 계엄선포2시간만에 계엄해제의결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또 <만약 조선이 전략적으로 인내하지않았다면, 12.3친위쿠데타는 <전시계엄>이라는 <명분>을 획득했을것이고 <한국>은 아비규환의 생지옥으로 변했을것이다. 내란·반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미국과 그파쇼주구들의 국지전·2차계엄에 철저히 대비해야할때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한국>전 도발 위한 계엄, 반란의 시도>, <광란적인 국지전도발과 조선의 <전략적인내>>, <<전쟁의거꿀초읽기>시작>, <<서방,어떤대가에도우크라이나전계속되길원해>>, <<넘어서는안되는레드라인>>, <트럼프 전쟁중단·나토탈퇴 추진>, <<비상계엄>, <윤건희>의 자멸>, <200만촛불의 승리, <탄핵>초읽기>, <<윤건희>의 끝, 반란수괴윤석열체포!>, <파쇼통치 패퇴시킨 <한국>민중의 저항> 순으로 정세를 해설했다.
당과투쟁에는 <윤석열파쇼독재를 타도하자!> 등 공안탄압에 맞선 민중민주당·반일행동을 비롯한 합헌정당탄압분쇄비상대책위의 안보수사과해체투쟁과 촛불집회참여, 계엄정국에 촛불민심의 한가운데서 전개된 민중민주당의 <내란수괴윤석열체포!내란배후미군철거!>투쟁이 담겼다.
정책 <<대북국지전>과 <대남자작극>으로 드러난 제국주의와 파쇼의 간악한 본질>은 <12.3계엄의 본질은 친미친위쿠데타다.>라며 <트럼프의 당선이후 제국주의세력은 3차세계대전을 돌이킬수 없는 대세로 만들기 위해 전쟁도발을 더 자주, 더 세게, 더 무리하게 벌이고있다. 우크라이나에서 장거리미사일사용제한조치를 풀고, 시리아에서 아사드정권을 무너뜨렸다. <한국>에서 쿠데타는 바로 그사이에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아시아는 3차세계대전의 주전장이다. <한국>전이 터지면 대만전도 터지고, 바로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으로 번진다. 그뇌관이 바로 국지전이다. 미제국주의와 그파쇼주구의 입장에서는 1차계엄때 실패했으나 2차계엄때는 반드시 성사시켜야하는 관건적과제다. 조선의 <전략적인내>는 국지전을 일으키려는 세력이 누구인지를 객관적으로 확인시켰다.>고 풀이했다.
계속해서 <헌법을 유린한 대통령의 직권남용>, <국정을 파괴한 <명태균게이트>>, <<공정과상식> 없는 국회무력화시도>, <공적기구를 총동원한 언론장악시도>, <반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대상>, <장기간의 치밀한 내란·반란준비>, <<대북국지전>도발과 <대남자작극>실패>, <조선의 <전략적인내>와 <일관된침묵>>, <쿠데타의 배후조종자, 미국>, <내란과 탄핵, <한국>은 어디로> 순으로 서술했다.
정치와 문화 <3차세계대전이 본격화될수록 제국주의세력의 끝은 가까워진다>에서는 <계엄령>의 평론 <순간과 영원>을,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며 그끝을 재촉하는 제국주의진영>을 담았다.
씨네마떼끄는 <비상계엄>의 평론 <끝>을 게재했다.
이달의 사건에서는 러시아의 전략, 조선의 전략에 대해 서술했다.
날줄과 씨줄에서는 <비상계엄>을, 플랫포옴은 <반파쇼민중항쟁>을 주제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