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실천 정당연설회 민중민주당 광화문의정부터앞 긴급연설회 〈폭동선동내전획책 내란반란무리징벌!〉

민중민주당 광화문의정부터앞 긴급연설회 〈폭동선동내전획책 내란반란무리징벌!〉

7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광화문 의정부터에서 긴급정당연설회를 열고 법원의 윤석열구속취소결정을 강력히 규탄했다.

민중민주당반미반전특별위원회위원장은 <윤석열구속결정은 전국민을 분노하게 했다. 12.3계엄이후 윤석열을 탄핵시키기 위해 2달이 넘도록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싸우고 있는데, 윤석열의 구속취소결정은 우리의 싸움이 더욱 길어질수밖에 없음을 알려준다.>고 격분했다.

이어 <윤석열의 구속취소결정에 대통령실이 발빠르게 나서서 법치주의가 살아있다, 정의가 지켜지고 있다는 망언을 늘어놨다. 윤석열에게 유리하면 법치주의고 정의인가. 윤석열 탄핵찬성과 반대야말로 우리민중의 정의와 부정의의 싸움이다.>라고 일갈했다. 

민중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은 <벌써부터 <석방소식을 듣고 놀랐다. 다들 구속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우두머리>격인 윤석열이 석방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가뜩이나 나라가 혼란스러운데 풀려나온 대통령이 어떤 행동을 하고 지지자들이 또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 

아울러 <12.3계엄 이후 모든것이 바뀌었다. 모든 것이 파괴되는 참담함을 온민중이 목격하고 있다.>며 <윤석열 체포, 구속, 파면은 12.3당일 한날한시에 결정됐어야 하는 당연한 사실이다.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의 구속수사는 당연하며 하루빨리 내란수괴윤석열을 파면해야 혼란이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밝혀진 계엄동원규모만 무려 군경병력 5000명, 군차량 107대, 탄약 20만발, 헬기 12대다. 평범한 일상이 무너지고 다시 60년대, 80년대 파쇼군사독재시절로 회귀해 전국민출금금지에 통행금지령, 정치활동금지, 언론검열, 살상자유의 그야말로 파쇼의 무법지대가 될뻔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빠르면 일주일뒤 윤석열의 탄핵심판이 선고된다. <한국>전의 뇌관인 내전은 죽기직전인 내란반란무리의 유일한 살길이다. <한국>전은 동아시아전 3차세계대전에 필사적인 제국주의세력의 최고노림수다.>라며 <내란수괴윤석열을 하루빨리 파면시키자. 우리민중의 투쟁으로 이땅의 자주, 민주주의, 평화를 완전히 우리민족의 것으로 쟁취하자.>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전대표는 <불구속으로 재판하게되면 당연히 관련된 주요인사와 측근들과의 만남이 많아질 것이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짜맞출 것이 분명한데 어떻게 책임지려고 이렇게 무모하고 대책없는 결정을 내린 것인가. 그것은 국민의 뜻이 아니다.>라고 질책했다. 

이어 <내란주범, 내란공범들은 아직도 권력기관 곳곳에 또아리를 틀고 시시때때로 폭동과 유혈충돌로 2차내란을 획책하고 있다>며 <내란반란수괴 윤석열은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 그것이 법치고 민심이다.>라고 단호히 밝혔다. 

민중민주당학생당원은 <수차례의 헌재변론을 통해 확실히 입증된 바는 바로 윤석열이 내란의 수괴라는 것과, 2차세계대전 독일나치를 능가하는 끔찍한 학살계획을 우리민중을 대상으로 벌이려했던 것, 그리고 내란반란무리들의 내란내전책동이 현재진행중이라는 위험천만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중의 명령을 거스르고 이땅의 민주주의를 또다시 파괴하는 결정이 내려진 지금, 우리는 현사태의 본질을 정확하게 보고 내란반란무리들의 철저한 징벌과 내란배후 미군의 철거를 위해 더욱 사활적으로 싸워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또다른 학생당원은 <나라의 안녕을 위해 국민에게 복무하는 게 아니라 국민들을 학살하려고 했던 범죄자를 어떻게 대통령이라고 인정할수 있겠는가>라며 <작정하고 <피의 목욕탕>을 기획했던 자를 어떻게 풀어주는가. 민중이 직접 집어넣은 범죄자를 감히 누구의 권한으로 풀어준단 말인가.>라고 성토했다. 

계속해서 <내란반란에 부역했던 세력들은 끝나지 않은 내란을 내전으로 심화시키려 발악할 것이다. 미제국주의를 등에 업은 파쇼독재자들이 우리민중을 잔혹하게 학살할 때마다 한마음으로 일떠서서 몰아냈던 것처럼 우리의 투쟁으로 윤석열내란반란무리들을 끝장내자.>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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