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항쟁의기관차 〈2025.3 항쟁의기관차〉 빈번하고 강도높게 전개되는 대조선침략연습 

〈2025.3 항쟁의기관차〉 빈번하고 강도높게 전개되는 대조선침략연습 

3.10 대규모미<한>대조선침략연습 <프리덤실드>가 시작됐다. 연습기간 여단급 야외실기동훈련(FTX)은 작년 10건에서 올해 16건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동원되는 통합방위훈련횟수는 작년 191건에서 올해 238건으로 확대됐다. 이번연습에서는 <작전계획2022>에 따른 조선핵시설에 대한 <원점타격>훈련, 핵잠수함<알렉산드리아>·B1B전략폭격기·핵항모<칼빈슨>전개, 지·해·공·사이버·우주등 전영역에 걸친 연합야외기동훈련확대, AI가 조종하는 전투기·탱크훈련등이 실시됐다. 뿐만아니라 유엔사회원국18개국이 참가하며 2023.4 <워싱턴선언>이후 <미한핵동맹>을 실전화하는 <한반도전면전>연습으로 알려졌다. 이번연습에 대해 <한>통일연구원측은 <야외기동훈련숫자가16개로늘어났다.그만큼작년에했던훈련개념보다는다영역작전에맞게좀더많은입체적인야외기동훈련이동시적으로펼쳐진다고이해하면된다.>고 언급했다. 

대조선침략연습이 빈번하고 강도높게 전개되고있다. 2.19 백령도·연평도에서 K9자주포를 동원한 1분기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2.20 미<한>은 올해 첫미B1B전략폭격기전개하에 미<한>합동항공연습을 했다. 2.25~27 <한>해군기동함대사령부가 서·남해상 군사대비태세확립을 위한 해상훈련을, 2.26~3.7 미<한>해병대는 합동수색훈련을 벌였다. 3.6 미<한>군은 <프리덤실드>와 연계한 첫연합·합동통합화력실사격훈련을 시작했다. 3.7 해군·외교부·해양수산부의 <청해부대제45진민관군해적대응합동해상>훈련이 전개됐다. 3.10 미7공군구성군훈련, 3.11 <한>육군과 미2사단·미<한>연합사단의 미<한>연합공중강습훈련, 해군의 <대량살상무기해양확산차단>훈련·<통합항만방호>훈련이 실시됐다. 3.12 해군항공사령부는 <전시해상전상자탐색구조및합동의무지원>훈련을, 3.13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국가중요시설방호>훈련을 벌였다. 한편 3.10~13 미2사단·미<한>연합사단2전투항공여단, <한>육군특수전사령부는 특수타격훈련을 전개했다.

미<한>합동군사연습중 치명적인 사고가 연달아 일어나고있다. 3.6 경기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일대에서 미<한>연합·합동통합화력실사격훈련을 전개하던중 <한>공군전투기KF16에 탑재된 MK82폭탄8발이 민간인지역에 발사됐다. 교회·민가등 건물8개동이 파괴되고 차량1대가 파손됐다. 7일 국방부는 <이번사고로인한부상자는총29명>·<민간인15명,군인14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연습은 <프리덤실드>전초전격의 첫연합·합동훈련으로 당일 브런슨주<한>미군사령관·김명수합동참모본부의장·강신철미<한>연합군사령관의 참석하에 전개됐다. 11일만인 3.17 <한>육군소속항공대대에서 무인항공기·헬기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무인기·헬기 모두 전소됐다. 사고난 무인기는 이스라엘산 <헤론>으로, 30억원에 달한다. 헬기는 <한국>산 <수리온>으로 약185억원에 도입됐다.

2025전반기 대조선침략연습횟수는 작년을 능가한다. 1.14 국회국방위원회소속·국민당(국민의힘)의원 유용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2025년전반기한미연합연습및연합훈련현황>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미<한>연합연습·훈련은 총11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0건이 증가한 수치다. 전반기계획중인 미<한>합동군사연습은 2건이다. 그중 대화력전연습은 1월에 전개됐고 나머지 1건인 <프리덤실드>는 3.20까지 실시됐다. 3.9 조선외무성은 보도국공보문<미국이남발하고있는완력행사는가중된안보위기로회귀할것이다>에서 <프리덤실드>에 대해 지적하면서 <미국의이러한군사적광태는우리국가에대한체질적인적대의식에잠수되여제재와압박,대결에몰두하는그들의태생적인대조선관행을여과없이보여주고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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